
미추홀구,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 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본청 및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개정 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 후 역대 최대로 인상된 기준 중위소득과 이에 따른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내용과 생계 및 의료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계 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구민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개정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부정수급 예방을 철저히 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