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 및 3차년도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계획이다.
4년 마다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년 주기로 단기계획이 수립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부평구 내 보건의료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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