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양주2동 한미태권도, 이웃돕기 성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30일 삼숭동 소재 한미태권도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통조림, 햇반 등 여러 현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현물은 한미태권도 원생들이 각자 가정에서 모아 정성을 담아 기부한 것으로 라면 300개, 통조림 78개, 햇반 13개, 쌀 4포, 롤휴지 30개, 비누 48개, 핫팩 60개이다.
이번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장애인·노인 등 여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주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한미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가 훈훈해졌다”며 “기부해 주신 식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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