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해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관리받고 전문적인 관리기술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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