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남사당의 전설,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했다.
본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해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이 진행되는 안성맞춤랜드는 경기도 내 유명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안성지역의 관광지 △남사당 공연장 △안성시 사계절썰매장 △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주축제장으로서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를 알릴 뿐 아니라, 안성을 스마트 관광도시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