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청렴 도서 소개를 통해 공직생활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금요저널] 안성시는 공직 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실 옆에 위치한 위we카페에 청렴 책갈피 배포와 청렴도서·인물을 소개 및 전시하고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정의란 무엇인가’, ‘포청천과 청렴정직 문화’, ‘우리 역사 속 부정부패 스캔들’, ‘청렴인물 마더 테레사’ 등 매달 청렴도서를 선정해 다양한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홍보물에는 청렴 도서 속 발췌문을 넣어 읽는 이로 해금 독서동기를 유발하게 하고 내부 전산망에도 게시해 많은 공직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읽을거리 제공과 함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앞면에는 청렴 구호, 뒷면에는 책 속 청렴 명언이 적힌 책갈피도 같이 배포해 독서활동 중에도 청렴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도 ‘공정’, ‘청렴인물 이원익’ 등 계속해서 청렴과 관련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청렴도서·인물을 선정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가치를 책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작은 움직임이 차츰 스며들어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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