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년도 대비 21억원 증액해 제출한 3조 741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114건에 대해 95억원 삭감, 9건에 대해 11억원을 증액해 3조 657억원으로 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를 지적했고 김동은 의원은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이 빈틈없이 반영되었는지 심의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는지 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간 개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