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는 창업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과 예비창업자, 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지향 실전창업‘CORN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입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제품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객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4단계로 구성된 고객중심 창업 방법론을 실습하고 고객중심관점에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디어 사업화를 검증한다.
선착순 총 30명을 모집해 12월 14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 조성된 G-Space 동부센터 지하 1층 디지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한 투자창업단장은 “이번 ‘CORN 프로젝트’실전 창업방법론 학습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G-스페이스 동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우리 지역에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