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 마을학교 ‘찾아가는 역사문화특강’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5개 학교를 찾아가는 역사문화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 주민참여예산 ‘송림3·5동 주민자치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역사·문화분야 책을 쓴 권비영, 조한성 작가를 초빙했다.
작가들은 학생들의 교과 과정과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역사문화관을 정립하는 데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나명선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찾아가는 역사문화 특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송림3·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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