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제2차‘드림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감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관람한 ‘더마블스’는 세 명의 히어로가 하나로 힘을 모아 지구를 포함해 수많은 행성을 모두 파멸시키려하는 악당을 저지하는 영화로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을 전체로 대관해 온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게 돼서 좋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영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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