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가을 읽걷쓰 단합대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읽걷쓰 하는 가을 단합대회’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학교 현장 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1987년 발족한 봉사단체로 현재 133명의 봉사자가 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과 학부모 심성수련 등 활발한 상담 활동을 진행중이다.
단합대회는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세부 일정은 인천대공원 호수 둘레길과 관모산을 함께 ‘걷는’ 활동 팀 단합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읽는’ 활동 하루 동안의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쓰는’ 활동 등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관계자는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소진 회복과 소속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상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봉사자 간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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