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생태탐방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전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영화 ‘수라’를 통한 생태전환교육 연계 방안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탐방을 통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 새만금 방조제 및 수라 갯벌 생태탐방 이상훈 박사의 기후변화와 생태계 강의 생명과학 교원 소통의 밤 등 총 오후 3시간 운영했다.
참여 교사는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모두 공감하고 현재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험한 국립생태원, 수라 갯벌 등의 환경 자원을 생태전환교육에 적용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자기 삶과 연계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생명과학 전공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