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서경백화점 사거리에서 관내 주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구강용품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안내문을 관내 주민 300여명에게 직접 나눠줬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홍보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뿐만아니라 보건소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민관 협력의 기반 마련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해용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찬주 신현원창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