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AI‧드론 등 12개 4차 산업 특강 운영

    - 평생학습관‧창의인재센터, 전 연령층 대상 AI활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교육 견인 – 8~9월 초등학생 방학특강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12개 분야, 26개 프로그램 운영 -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초등 대상 코딩교실 운영 및 평생교육도 지속 확대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7-31 08:19:57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AI, 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유튜브, 디지털드로잉,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총 12개 분야의 강좌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진1)초등학생을 위한 ‘AI 아트로 떠나는 코딩여행’ 수업사진]

    주요강좌로는 디지털 드로잉 유튜브 크리에이터(초급·심화·전문드론 레이싱 나만의 전자책 쓰기 26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유튜버 도전(3~6)등이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에 구비된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사진2) ‘드론레이싱’ 수업 사진]

    아울러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패드로 3가지 그림그리기 코딩으로 생각하는 수학놀이 스마트AI로봇과 친구하기 등 8개의 야간주말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진3)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첫걸음’ 수업사진]

    한편 구에서는 글로벌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4차 산업 조기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유아코딩 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월동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초등 코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교육 영역을 구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