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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이천소방서가 지역 5곳의 대형물류창고 대표자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조천묵 소방서장, 푸드누리, 하우저, 영원무역,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유 등 5개 물류창고 대표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3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법령 등 규정된 화재안전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점검·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김영수 푸드누리 대표이사는 "기업도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법적 소방점검에 있어 중요함을 느끼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공히 해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에 만전을 거듭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천묵 소방서장은 "최근 이천이 잦은 물류 화재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안전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와의 적극적인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상호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