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이천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이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천지구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인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종사자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라볼 때 해결할 수 있는 숙제” 라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이천의 미래 초석인 청소년을 위한 노력에 이천시는 항상 앞장 설 것이며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