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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 19일(수)~4월 20일(목) 경기도 용인 방면으로 1박 2일 수학여행을 운영하였다.
임동초등학교는 작은 규모의 학교들이 2-3년마다 가던 수학여행을 코로나 이후 추진하지 못하던 중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박 2일 수학여행을 추진하였는데, 학생들에게 최고의 놀이 장소인 용인 에버랜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한국민속촌, 국내 최초의 아트브룻 미술관으로 소외계층, 장애인, 비전문가, 영세민 등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벗이 미술관 등 경기도 용인 일대 체험 계획으로 이루어졌다.
넓은 각양각색의 튤립 정원과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퍼레이드와 공연, 그리고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갖가지 흥미로운 체험 코너로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웠던 용인에버랜드, 풍물놀이와 부채춤 공연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있었던 공연장과 시대별 다양한 형태와 구조를 가진 가옥들을 둘러보며 과거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던 한국민속촌, 창작 레지던시에 참여했던 작가의 작품을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벗이 미술관, 마지막으로 음식문화체험으로 알차고 맛난 1박 2일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백OO학생은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곳으로도 체험학습을 많이 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고, 6학년 반OO학생은 “미술관에서의 색다른 감상체험과 맛난 음식문화체험으로 참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간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본 5학년 학부모께서는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체험학습들도 기대가 된다’고 하셨다.
김성택 교장은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된 이번 수학여행은 신나는 놀이공원 체험, 조상들의 삶을 돌아보는 전통문화 체험, 국내 최초의 아트 브룻 미술관 체험으로 재미와 전통문화, 현대문화를 모두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