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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고(교장 박영남)는 지난 17일(월) 오전 11시부터 학교 협동조합 금포점빵 카페와 목공실에서 금호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문화·예술 체험(목공) 행사를 열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실현,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교육생태계 조성, 목공 체험으로 치유의 힘 회복’이라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호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에 이어‘원목 타일 받침대 만들기’와 ‘네프론을 활용한 순환 자원 선순환’ 체험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영우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 최상국 금호읍장은 “포은고는 영천유일의 농어촌특별전형 혜택 학교로서 경북미래학교, 학교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도 금빛관(다목적강당)과 기숙사 신축에 대응투자 하는 등 지대한 관심이 있으니 학교 발전을 위해 지역민이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허정출 새마을부녀회장은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교 시설과 네프론을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새롭고 본교 졸업생으로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협동조합을 다른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주 이용하겠다. 무엇보다도 나무를 만지면서 평안함을 느끼고 또 이쁜 작품을 만들고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포은고는 경북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의 조력자, 봉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