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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4월 21일(금)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경북센터에서 파견된 이승후 교육 강사는 장애를 딛고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및 감독까지 이루어 낸 자신의 스토리를 들려주면서‘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 우리는 모두 사회 구성원이다’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였다.
본교 1학년 공○○학생은 “(강사) 선생님이 장애인이 되었지만 열심히 해서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국가대표 감독님까지 되셨다니 정말 자랑스러웠다.”라고 하였으며, 6학년 하○○학생은 “‘나는 다리로 달리고 나는 손으로 달립니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살아가는 모습과 방법이 조금 다를 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찬 교장은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다. 학생들에게 이러한 용어 하나를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장애인식개선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남성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17일(월)부터 일주일 간‘장애공감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교육과 각종 학예행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