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학교자유학구제 학교로 지정되어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용암초등학교는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를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영상을 시청하고, 저학년은 ‘모두 하나’를 이용하여 사행시 짓기, 고학년은 방송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의 유래 및 올바른 장애 표현’에 관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 안내장을 발송함으로써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장애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탁환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전교생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장애에 대하여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성공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