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교장 강진순, 영천시 북안면 소재)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북안면 효문화센터에서 ‘2023학년도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본교 개강식 및 특강’을 가졌다.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본교는 북안면 일대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실시되며, 문화예술강좌(황혼의 노래교실), 건강생활강좌(수지침의 기초 및 방법), 화합한마당(학생회와 함께하는 효(孝) 골든벨),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특강이 실시된다.
□ 강진순 교장은 “지리적 여건과 열악한 문화 환경을 극복하고 문화 혜택에 대한 상대적 빈곤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규모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시대적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께서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