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은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희양분교는 4월 17일(월) 전교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하였다.
▣ 이번 생태전환교육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써 본교는 도서벽지학교이며 탄소중립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서 교육이 우선적으로 배정되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 강사들은 경북 숲의 생태 환경, 야생식물종자의 가치 이해 및 종자보전의 필요성, 진로·직업과 연계한 수목원 특화 프로그램인 <(씨)앗! 나는 아직 살아있다!>에 대해 강의 및 실험,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화석 발굴을 통해 고대 씨앗이 가진 비밀들을 발견하는 종자 배움 프로그램인 <(씨)앗! 나는 아직 살아있다!>는 학생들이 조심스럽게 화석 발굴을 해보는 경험과 함께 종자 보전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 최을희 교장선생님은 “가은초등학교는 학교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하여 자연을 직접 체감하고 탄소 발자국과 같은 탄소 배출 점검을 통해 감축활동으로 연결하며 학생들이 기후, 환경 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