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4월 15일(토)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수학·과학·융합반, 중등수학·과학반 5개 영역 성주지역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54명과 지도 강사 30명이 참석하였다. 학생들은 수요일 방과후 수업, 토요일 수업, 찾아가는 영재캠프에 참가하며, 과정별 프로젝트 수업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메이커교육을 받으며 연간 12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회복하는 의미에서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컴퓨터화면 앞에 앉아 있는 데만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또래 그룹 활동에 참여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맞춤형 교재를 새롭게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용암중 김○○ 학생은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 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 권성미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인지하고 잠재적 능력 개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의 기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스스로 삶의 능력을 키우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미래 인재 역량에 필수적인 자율성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영재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