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3곳과 업무 협약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체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3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간담회 및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업체는 웨이브파크 갯골영농조합법인 내음사회적협동조합 달콩 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 고려원인삼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 나무살림 비에스티엔 엘리트프렌즈 호감커뮤니케이션 하루숲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등 총 13개 업체다.
시흥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을 돌려받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시흥시 비거주자라도 시흥시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된 경우 시흥시에 기부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흥시 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물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시흥시에서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답례품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장 및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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