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중앙도서관,‘지금 아카이브는’강좌 개최
[금요저널] 파주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지금 아카이브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카이브의 최신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차별로 각 주제에 따라 진행되며 주제는 건축아카이브 도시디지털아카이브 영상아카이브 미술아카이브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기록물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아카이브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변화하는 파주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구술·채록 등에 직접 참여해 민관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기존 종이 기록물 수집에서 확대된 영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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