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금요저널]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창작 활동을 실험하고 협업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6개의 입주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 3개실과 준독립형 사무실 3개실이 대상이며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이며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56.16㎡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한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유리벽으로 사무공간을 분리, 회의실 및 작업실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입주기업 간의 교류와 소통이 용이해서 청년창업가들이 선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와 컨설팅 및 창업단계별 통합교육을 제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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