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태안 원북면 국화축제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생단체장 등 20여명이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북면에서 개최한 ‘제10회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와 관련해 원북면 주민자치회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4년 6월 자매결연협약 이후 상호 문화행사 및 축제 참석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태안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둘러보는 등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길 회장은 “태안국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축제에 초대해 주신 원북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해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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