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6동 통장 공동체 모임, 우수사례지 방문 워크숍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34명이 최근 오산시에서 통장 공동체 모임 우수사례지 방문 및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과를 낸 오산시 매홀두레마을정원을 방문, 공동체 모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큰 통장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매홀두레마을정원은 시민참여형 작은정원으로 유휴지 및 공한지를 마을공동체가 계획, 조성, 관리까지 주민 주도형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20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성자 회장은 “주민들이 만들고 가꾼 매홀두레마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오산시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고 이번 계기를 통해 만수6동의 발전을 위해 공동체모임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만 동장은“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만수6동의 통장 공동체 모임 및 공동체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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