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2동 주민자치회, 인문학 특강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8월 ‘건강과 공공의료’와 9월 ‘보이스피싱 예방’ 에 이어 10월 ‘인문학’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인문학 강연을 맡은 김영석 동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인간이 갖춰야 할 도덕, 경복궁과 사대문의 상징성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며 생활 속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예선 회장은 “인문학엔 우리 선조의 광활한 지식과 교훈이 담겨있는 만큼 뜻깊은 강연이었고 정보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남찬우 동장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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