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해피나눔성금으로 여름맞이 냉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지난 14일 양평군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 여름맞이 냉방용품지원사업‘더위야 물러가라’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매년 기획사업으로 추진되는 해피나눔성금은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마련되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를 130가구에 지원했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전망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올 여름에도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