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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1박 2일간 군산 일원에서 전교생 24명과 인솔 교원 7명이 함께 군산 전일제 창의적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근대문화 유산과 지역 역사,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을 배운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새만금방조제와 선유도 명품둘레길, 대장봉 트레킹 등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신체적 도전과 성취감을 경험하였다. 특히, 대장봉 등반은 사전에 진행된 반별 5,000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준비한 결과, 학생들이 등반 후 뿌듯함과 자신감을 크게 느꼈다. 2. 역사, 문화와 협동심을 배운 군산 근대로드 체험학습 실시 (1).jpg 둘째 날에는 군산 근대로드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 2. 역사, 문화와 협동심을 배운 군산 근대로드 체험학습 실시 (2).jpg 이번 체험학습은 또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마니또 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사, 선후배 모두가 함께 참여한 마니또 활동을 통해 서로 칭찬과 격려, 감사 인사,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배려와 협동 문화를 배웠다. 활동 종료 후에는 마니또 공개 및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긍정적 상호작용과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역사·문화 체험, 협동과 도전, 자기주도적 참여, 감사와 배려를 모두 경험하며 값진 성취감을 느꼈다. 3학년 김○○ 학생은 “대장봉을 올라갔을 때의 뿌듯함과, 모둠별 미션을 완수하며 친구들과 협력한 경험이 정말 즐거웠다. 이성당 빵집에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준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군산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배우고 느끼며,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산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경산시는 11월 19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소통의 대명사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심리학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전문가로 알려진 이호선 강사는 유쾌한 입담, 현실감 있는 사례,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로 공감을 끌어내는 소통전문 강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관계편’등이 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CBS‘세바시’, EBS‘부모멘토특강, 시월드에서 살아남기’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 전화 신청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산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교양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특강 또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새로운 통찰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에서는 6월 7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11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93명, 구미 135명, 경산 109명, 영천 60명, 칠곡 46명, 안동 44명, 예천 40명, 김천 39명, 경주 37명, 상주 21명, 문경 20명, 봉화 16명, 청도 11명, 영주 8명, 청송 8명, 군위 7명, 성주 7명, 영양 4명, 의성 3명, 영덕 3명, 울진 3명, 고령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7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710.3명이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안동의료원과 협력해 8일 오전 10시 부초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검진을 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지원사업을 연계시키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확보와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내과 전문의를 포함 10여명 의료진이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 제공했다. 군은 10일 석묘보건진료소 검진을 시작으로 추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여성들의 가사부담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가정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서비스’는 가구 등을 이용한 공간 재배치, 물건 수납 정리 등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군은 올해 예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여성들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심화교육과 창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 정리수납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예천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5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고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반가정에서도 정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평소 집안 정리수납에 고민이 있는 가정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2022 선덕여왕 행차 재현행사 열린다 [금요저널] 경주시는 신라 최초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신라 선덕여왕 행차를 재현한다고 7일 밝혔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2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매주 토·일 정오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 신라 27대 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선덕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보연을 타고 거리에서 행차하는 모습이 재현된다. 행차가 끝나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은 철저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신라시대 복식과 환두대도를 복원했다. 선덕여왕의 화려한 옷을 통해 당시 번성했던 신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신라시대 무기인 환두대도와 금관·금제허리띠는 국립 경주박물관 전시품을 똑같이 복제했다. 창은 김유신 장군묘 12지신상 중 정남에 위치한 말이 가지고 있는 조각을 모델로 제작한 것으로 신라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선덕여왕 행차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 관계자는 “행사가 시작하기 전 등록을 하면 관광객들도 함께 행차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 후 경주향교 뒤 분장실에서 화려한 신라복식과 금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병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물관에서나 접할 수 있던 신라시대 금관과 무기, 복식 등 1500년 전 신라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경산시 평생학습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가다 [금요저널] 경산시는 자인단오제 행사 기간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경산·수성 연합동아리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사진 전시와 주산, 두뇌게임인 '마방진', 풍선아트 등의 체험활동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체험 부스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경산·수성 연합동아리에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글귀 쓰기 체험'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경산·수성 연합동아리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큰 행사장에 왔는데 웃으면서 즐기는 체험행사로 그동안 갇혀 있었던 답답함을 많이 해소했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종숙 회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인 단오제 큰 행사에 마을활동가들의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동을 시민들에게 직접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마을활동가들의 역할이 새삼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송노일 회장과 이동희 회장은 "경산시와 수성구가 함께하는 연합동아리의 이름으로 자인단오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민들과 수성구민들에게 캘리그라피 체험활동으로 봉사할 수 있는 뜻 있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경산시와 수성구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현장의 모습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경주시,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금요저널] 경주시는 봄철 가뭄 장기화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19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하며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감시드론을 동원해 농업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두렁 등지서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1일까지 경주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9건으로 지난해 6건에 비해 1.5배가 늘어났다.
by경주시, 오감으로 느끼는 귀농·귀촌 체험 팸투어 시행 [금요저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10일과 17일 경주시 일원에서 귀농·귀촌 체험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 여건과 귀농 현황, 농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타 지역 도시민과 경주시 도심지 거주 시민으로 10일과 17일 각각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 일정 등은 경주시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투어는 지역 농업 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소개 한라봉·체리·블루베리·샤인머스켓 등 귀농성공 사례와 재배기술 소개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경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등 귀농귀촌 지원과 관련해 19개 사업에 5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귀농지원상담센터 내 전문 상담요원이 귀농 상담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y경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열어 [금요저널] 경주시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시민들은 오전 10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1분동안 묵념함으로써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보훈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포항시, 경관농업 발전방향 및 정책공유를 위한 경관농업 활성화 포럼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는 오는 14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호미반도 경관농업 조성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매년 10만 평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45ha으로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항 경관농업의 비전 제시 및 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경관농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장으로서 지자체, 학계, 민간 등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경관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발제는 ‘경관농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포항시 농촌활력과 조성환 경관농업팀장이 ‘포항 경관농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안동대 정철의 교수의 ‘농업경관의 생태계 서비스’, 경북대 임기병 교수의 ‘지속가능한 호미곶 경관농업을 위한 제언’, 대구대 이응진 교수의 ‘경관농업 관광자원의 사업화’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패널토론은 포항 경관농업 활성화 자문위원 7명이 진행하며 안동대 정철의 교수, 경북대 임기병 교수, 포스텍 김경태 교수, 대구대 이응진 교수, 세종대 전지영 교수,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두희 수석연구원, 한국농업경영기술연구원 김수곤 팀장이 참여한다.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호미곶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며 기존 관광지에 경관농업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업의 다각화가 빠르게 흘러감에 따라 농업도 이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수익모델과 경관농업 분야의 시민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포항시,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 만든다 일반가정 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항시는 7일 지역 내 일반가정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포항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은 위탁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및 교육을 담당하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위탁가정은 아동 학대, 사망, 이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부모로부터의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친·인척이나 다른 가정에서 대신 양육해 주는 것을 의미하며 포항시 위탁가정은 103가구, 위탁아동은 총 126명에 달한다. 이 중 친·외조부모가 양육하는 대리양육은 86명, 친·인척 가정위탁은 23명, 일반 가정위탁은 17명이다. 특히 이날 실시한 교육 대상자인 일반가정 위탁부모는 친·인척 관계가 아닌 타인으로서 아동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 신념이 투철한 일반 시민이 정해진 시간의 부모 교육을 이수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일반 가정위탁은 17명으로 경북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위탁가정으로 선정될 시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지급, 기초생활수급 책정, 디딤씨앗통장 개설, 상해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위탁가정 선정이 체계화됨에 따라 위탁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위탁가정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위탁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특히 장기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아동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들의 위탁가정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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