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과 담임교사, 희망 교원들이 참석했다. □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성장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현장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1)] □ 연수 강사로는 동패고등학교 교사이자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인 강지나 교사가 초청되었다. 강 교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배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전했으며, 교원들은 실제 사례와 연계된 실용적인 내용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경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2)] □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다양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금요저널] 경주시는 22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Golden Silla – XR버스’ 오픈 세리머니 및 시승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미래형 이동식 관광콘텐츠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VR처럼 고대 신라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버스다. 차량 내부에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창밖 풍경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황룡사·첨성대·경주월성 등 유적지가 눈앞에서 되살아나는 듯한 생생한 장면을 보여준다. 탑승객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400년 전 신라로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XR 드로잉 퍼포먼스와 로고 제막식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월정교·첨성대·황룡사 일원을 돌며 XR버스의 첫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우선 공개되며 다음달 3일부터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된다. 일반 이용객은 ‘경주로ON’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XR버스는 경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해 관광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프로젝트”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미래형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각인시키고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주가 세계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금요저널]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행량이 많은 국도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되고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봄나들이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국도 35호선 2.4km 구간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꼼꼼히 분리작업을 진행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도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큰 보람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상동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동시다발적 국토대청결 실시 [금요저널] 용상동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총 35여명의 주민들이 구역을 나누어 국토대청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용상동에서는 자생단체별 책임 구역을 나누고 클린시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을 월 1-2회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국토대청결은 3개 단체가 한꺼번에 진행해, 배정 담당 구역 및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용상동 자율방범대와 여성자율방범대에서 담당구역인 4주공아파트 ~ 2주공아파트 골목 일대 담배꽁초를 대량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생활쓰레기 또한 깔끔하게 정리했다. 용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으로 이동해, 보현로 일대 도로 옆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 폐기물 및 대형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용상동장은 “3개 단체에서 분담해 조직적으로 국토대청결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선 데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자생단체별 담당 구역에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인근 주민들에게 계도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남선면 적십자봉사회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금요저널] 남선면 적십자봉사회는 남선면 도로변 및 갈라산 등산로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봉사회 10여명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수연 회장은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이 되도록 꾸준히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웃을 위해 서구동이 또 똘똘 뭉쳤다 [금요저널]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세 번째 집수리 봉사로 이웃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단원의 현장 확인 및 회의를 거쳐 선정 후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재능기부로 추진했다. 금회 지원 가구는 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으로 낡은 전기 배선 노출로 화재의 위험이 있고 난방시설 및 욕실 부재로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봉사단은 공간이 좁아 옮기기 어려운 고장 난 냉장고를 폐기하고 난방시설 및 중문 설치, 단열 작업, 도배, 욕실 공간 마련 등 전면적인 개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김중식 단장은 “우리의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창원 공공위원장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봉사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복지119 단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새봄과 같은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 4-H본부 딸기체험 행사 및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방문 [금요저널] 안동지역 4-H 본부 회원들이 남후면 검암리에 위치한 으뜸딸기 농장과 대구경북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먼저 딸기 농장을 방문한 4-H본부회원들은 딸기 성장 과정, 재배·수확 등 노하우를 공유받고 딸기 꽃을 관찰했다. 이어 대구경북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사과 저장고 및 유통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 학습하며 농업 역량을 배양했다. 탁상훈 안동시 4-H본부 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안동시4-H본부 활동을 새롭게 변화시킬 역량 강화와 우리 농업과 청년농업인에게 고부가가치 농산업 창출과 더불어 미래의 자원인 4-H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살맛 나는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립박물관 휴관 안내 [금요저널] 안동시립박물관은 내진보강과 사무공간 리모델링 공사 진행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휴관을 실시한다. 시립박물관 청사는 1992년 6월 개관한 30년 된 건물로 박물관 안전과 기능보강을 위해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노후한 사무공간 내부시설 보완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한다. 휴관 중에는 관람객 입장이 불가하며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별관전시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안동시립박물관 휴관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054-821-064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보건소,‘한방으로 건강더하기’사업 운영 [금요저널] 안동시보건소는 관내 노인 생활터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건강더하기’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한방으로 건강더하기’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교육, 기공체조 교실,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지식수준 평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노인 건강생활 실천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한방 진료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교육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지식수준 검사,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이다. 권향숙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남선면-달서구청 우호교류 협정 체결 [금요저널] 안동시 남선면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과 17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김진환 남선면장, 박영숙 상인1동장, 박삼석 남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성호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를 통한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교류 촉진 등 실질적 교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요축제 방문 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조 농촌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등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무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선 3월에는 남선면 직원들이 대구시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고 4월에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에서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우선, 세외수입 체납납부 안내문과 문자를 일괄 발송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동차, 부동산은 물론 예금, 급여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실시한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주 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미납된 지방세외수입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1차분 49억여 원을 16,403명에게 30만원씩 이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급한다. 가구당 60만원을 2회로 나누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분은 오는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6,403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산물 하락,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어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안동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