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학교폭력 없는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작, 회복적 대화!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0월 22일(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2025년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1) □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중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회복적 교육의 철학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회복적 대화의 절차와 교사의 중재 방법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였다.   □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향후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교육지원과] 2025년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2) □ 김성중 교육장은“학교폭력 발생이라는 위기는 관계의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며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감정과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과 담임교사, 희망 교원들이 참석했다.   □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성장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현장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1)] □ 연수 강사로는 동패고등학교 교사이자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인 강지나 교사가 초청되었다. 강 교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배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전했으며, 교원들은 실제 사례와 연계된 실용적인 내용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경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2)] □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다양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금요저널] 경주시는 22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Golden Silla – XR버스’ 오픈 세리머니 및 시승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미래형 이동식 관광콘텐츠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VR처럼 고대 신라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버스다. 차량 내부에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창밖 풍경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황룡사·첨성대·경주월성 등 유적지가 눈앞에서 되살아나는 듯한 생생한 장면을 보여준다. 탑승객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400년 전 신라로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XR 드로잉 퍼포먼스와 로고 제막식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월정교·첨성대·황룡사 일원을 돌며 XR버스의 첫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우선 공개되며 다음달 3일부터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된다. 일반 이용객은 ‘경주로ON’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XR버스는 경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해 관광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프로젝트”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미래형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각인시키고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주가 세계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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