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청송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금요저널]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24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희생자 유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해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이번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충절을 되새기고 안보를 위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과 6.25전쟁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비롯한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청송군, 공공협력센터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청송군은 24일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공협력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에는 △구 보건의료원 건물 철거 △공공협력센터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진행되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공공협력센터는 청송읍 금곡리 845-8번지 내 기존에 위치해있던 구 보건의료원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5층에 연면적 2,966㎡ 규모로 신축했으며 다목적 강당, 마을나눔터,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갖춘 공동체 공간이다. 청송군은 추후 시설에 대한 공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커뮤니티 교류 거점시설 제공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통합형 소통공간인 공공협력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쪼록 공공협력센터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대표 캐릭터‘청이와 송이’탄생 [금요저널] 청송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개발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청송새소식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군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지자체의 홍보대사가 되어줄 대표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뉴미디어의 다양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표 캐릭터 신규개발에 착수했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하기 위해 스토리라인을 설계하고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와의 조화를 위해 첫 번째로 캐릭터 색상과 표정, 동작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캐릭터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서 두 번째로 직원대상 네이밍, 호응도, 향후 활용방안 등의 설문조사 후 최종적으로 ‘청이와 송이’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2023년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부문 11년 연속 대상수상, 도시브랜드 부문 4연속 대상 수상에 빛나는 브랜드 강자 청송에서 태어난 ‘청이와 송이’는 빨갛고 노란 청송사과를 나타낸다. ‘청이와 송이’의 얼굴은 청송사과의 싱싱한 과육을 나타내며 머리 위 갈색 꼭지와 초록색 잎은 맑고 건강한 공기를 마시며 자란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의 특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청이와 송이’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청송사과 뿐만 아니라 청송군 농특산물과 청송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설 예정으로 이미 군정 알림이나 행사를 홍보하는 곳에서는 ‘청이와 송이’가 활동하고 있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릭터가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보자마자 청송사과가 생각나고 캐릭터 명에서도 바로 청송이 연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점은 청송군을 알리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히 청송군수는 “‘청이와 송이’를 통해 청송군의 친근하고 청정한 이미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표 캐릭터가 지역 홍보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활용도를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군, 쌀전업농“첫 모내기” [금요저널] 고령군은 지난 24일 대가야읍 외리 들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해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최용근 농가는 40년간 쌀농사를 지어온 쌀전업농으로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3ha논에 이앙했고 고령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 20명이 함께해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회복되어 농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고령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 상무사 춘계 향사 봉행 [금요저널] 고령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춘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이기생 대가야읍 노인회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 상무사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남철 군수는 향사 봉행 준비한 상무사 반수 및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경주사랑기부제 13호 고액 기부 [금요저널] 경주사랑기부제 13번째 고액기부자에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 회장은 지난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사방초등학교 총동창회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자리에서 경주사랑기부제 개인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경주 사방초등학교 출신인 한주식 회장은 국내 대표 물류그룹을 이끌며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선 인물이다. 더불어 한 회장은 현재 사방초 동창회 명예회장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경주 사방초등학교를 여러 동문들과 발전기금을 모아 학생전용 식당, 통학버스 지원 등으로 농촌 소규모 학교를 되살린 바 있다. 한주식 회장은 “평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경주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역에 대한 사랑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응원하고 주위 분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또 다시 통 큰 기부를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 음악협회,‘2023 한국 가곡의 밤’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음악협회 경주지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음달 9일 19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2023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MR 국가산단 경주유치를 축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한곳에 모음은 물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경주지역의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산촌 꽃구름 속에 청산에 살리라 등과 같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이 연주된다. 이어 마중 시간에 기대어 장부가 등 신선하고 새로운 한국 가곡을 글로리아 앙상블의 현악 5중주 반주와 함께 연주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에 개최됨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주낙영 경주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 교량 긴급점검 지시 [금요저널] 주낙영 경주시장이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에 따른 지역 내 교량 안전점검과 황성공원 내 임시 시설물 철거 상황을 직접 챙겼다. 주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같은 구조로 지어진 교량 및 유사교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점검 대상은 정자교와 동일한 방식의 캔틸레버 구조로 지어진 알천교, 보문교 2곳과 월성교와 전촌교 등 확장인도교 방식으로 지어진 교량 10곳 등 총 12개 교량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 실시될 이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정밀진단과 함께 긴급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타성에 젖은 형식적 진단이야말로 오히려 사고를 야기하는 위험 요소”며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황성공원 내 시설물 등의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 회복도 주문했다. 앞서 시는 2019년과 2020년 신라문화제 개최를 위해 원두막 24개와 간이무대, 23개 읍면동의 희망돌탑 및 옹벽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당시에는 신라문화제의 상설 행사장과 23개 읍면동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물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2021년 경북도의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가결됨에 따라 황성공원을 원형대로 보존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원두막 24개와 간이무대를 철거한데 이어 이달까지 23개 읍면동 희망돌탑과 옹벽을 모두 철거했다. 주낙영 시장은 “임시 시설물이 철거된 부지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훼를 식재해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학생 승마체험 실시… 호연지기 함양과 건강증진 [금요저널] 경주시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834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과 체력증진을 위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은 일반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으로 나눠 1명이 연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 정도 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 체험은 총 강습비 32만원 중 70%를 지원해 주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의 생활승마와 장애학생의 재활승마는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홍진팜 서라벌대 승마장 경주승마장 서라벌승마클럽 등 4곳에서 추진된다. 특히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이달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학교를 통해 신청모집을 완료 했으며 향후 대상자 선정 후 각 승마장과 협의해 승마체험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동물인 말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군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시책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역 인구 늘리기에 나섰다. 인구시책사업은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전입자 주택임차료 지원, 인구증가 우수이동 인센티브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7일 근거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시행됐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타시군구에서 봉화군으로 전입한 사람에게는 전입 즉시 봉화사랑상품권 10만원을, 전입 1년경과 시 봉화사랑상품권 20만원을 전입 축하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례 시행일인 올해 4월 17일 이후 전입한 19세에서 49세의 청년 전입자에게는 월 10만원씩 최대 3년간 주택 임차료가 지원된다. 또한 반기별로 각 이동별 인구증가 비율을 조사해 상위 3개 이동에 각 2,000만원의 시설사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의 문화·체육 시설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마을별 인구유치 활동의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인구시책사업 지원은 4월 26일부터 읍면사무소 민원행정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입축하금은 신청 즉시 현장 수령이 가능하고 청년 전입자 주택임차료는 신청한 다음달부터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은 4월 17일부터 19세에서 49세의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게 3년간 월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관내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또 기존 출산육아지원금 지급기준인 실거주 사실 여부를 폐지함으로써 5세 미만 유아를 양육하는 세대의 전입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인구시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출생자 수 대비 사망자 수가 7배에 달할 정도로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심각하다”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전입인구 유치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봉화군만의 특색 있는 인구시책사업 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영덕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10시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영덕군 장애인 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의 원더풀아랑고고장구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이 큰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HDC현대산업개발 월하산방 사랑나누기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매진하는 학생 5명에서 장학금을 주며 격려했다. 또한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제6대 이주학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동원 회장의 취임식과 이주학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부 마지막은 영덕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4년만에 열린 장애인한마당대잔치로 연예인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영덕군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홍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서비스 등 홍보,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취업 홍보 및 구직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과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과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15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회장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회장님과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와 권익향상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1일(금) 10시부터 15시까지 경북영광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제2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제2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개최 -1]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경상북도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영광학교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도예, 토탈공예, 핸드벨, K-POP 댄스, 마술, 생태체험 등 13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오후에는 국악, 성악,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행복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제2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개최 -1] 임미화 원장은“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나눔을 실천하고 다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북영광학교 학생들이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문화예술을 공감하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