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참가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참가 성료 U2014사진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곡미)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충남공동관에는 뉴에프오‘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쉐도우제로’, 엔브로‘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헬게이트런던 서바이벌4X’, 하드코더스‘세모’등 총 6개 게임으로 게임시연과 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4일간 1,5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충남공동관을 방문했으며 B2B 부스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참가기업들은 해외 전시는 처음인데 다양한 국가와 연령층의 유저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곡미 원장은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기간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 참가기업의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얻어 충남 게임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운영으로 입주기업(뉴에프오, 아스테로이드제이, 엔브로 컴파스비지오) 및 인디게임파크 입주팀(엠케이스튜디오, 하드코더스)은 총 84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담금액 총 38억원을 달성했다.

배움으로 빛나는 충남,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제7회 충남평생학습대상 포스터 [금요저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2025년 제7회 충남 평생학습대상’표창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접수기간은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이며 시상식은 12월 11일(목) 오후 2시,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열린다.시상 내역은 총 11점으로 도지사상 5점(개인 2, 단체 3), 도의회의장상 4점(개인 3, 단체 1), 도교육감상 2점(개인 1, 단체 1)으로 구성됐다.개인 부문은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관·단체) 부문은 도내 시군,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단체 등 충남의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심사는 평생교육의 실천성과 파급력, 지역사회 공헌도, 혁신적 학습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최종 수상자는 12월 11일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평생학습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도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평생학습대상은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산, 지속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 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문(전자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황환택 원장은 “충남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분들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자리”며 “평생학습이 충남의 문화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인산산림박물관, 시니어 초청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 성료

영인산산림박물관, 시니어 초청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 성료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지난 10월 16일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평소 문화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시니어층에게 문화 속에서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개 장식을 활용한 △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손끝 감각을 살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 △ 박물관 전시 해설사의 맞춤형 안내를 통해 전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 다도체험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박물관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시 이인면, 세대 공감형 벽화마을로 재탄생

공주시 이인면, 세대 공감형 벽화마을로 재탄생 [금요저널] 충남 공주시 이인면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벽화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그려낸 벽화들은 마을의 활력을 되살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웃으며 사진을 찍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인면은 공주 최초의 벽화마을로 과거 BTS 멤버들의 초상화 벽화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인구 3,000명이 안 되는 작은 마을에 전 세계 아미 팬들이 이 마을을 다녀갔고 외지인 체류시간도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한층 강화해 ‘세대 공감형 문화공간’ 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벽화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TROT STAR ZONE’에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박지현, 박서진 등 트로트 스타의 초상화가, ‘W-POP STAR ZONE’에는 에스파, 아리아나 그란데, 브루노 마스, 에미넴 등 국내외 팝스타의 초상화가 그려졌다. 특별히 이번 벽화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손주들이 할머니 댁에 올 때마다 즐겁게 놀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예술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마을 조성을 통해 시골 마을이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이 찾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이인면 벽화마을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명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면 벽화마을 관계자는 "이인면은 KTX 공주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이전에는 젊은 세대에게 다소 낯설던 시골 마을이 이제는 손주들과 가족,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찾는 ‘지속 가능한 ‘머무르는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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