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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1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년 하반기 노동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변화된 노동환경과 제2차 노동정책 추진 4년 차의 성과를 돌아보고, 도민의 존엄한 노동 실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도·시군 노동업무 담당 공무원,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노동권익보호관, 충남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5기 노동권익보호관 위촉식, 충남노동권익센터 성과 보고,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노동권익 보호 및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추진해 온 △노동법률 지원 △노동인권교육 △취약 노동자 상담·심리 지원 △노동정책 연구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또 △충남 취약 노동자 현황과 보호 방안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현황 등 2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 노동정책 추진 성과와 문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감정노동자, 이주노동자, 청소년 등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고도화된 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실질적인 노동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앞으로 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취약 노동자 보호정책 개선 △노동권익센터 기능 강화 △노동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도민 누구나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는 취약 노동자 보호와 노동권익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농촌진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신기술·신품종 정보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보고회는 농업 분야 우수성과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개발 신기술 및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우수 연구사례 및 지도성과 소개 △우수기관 및 단체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도 농업기술원은 행사장 내에 성과 홍보 화판 및 실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연구성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농업인과 지도공무원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장도 함께 운영했다.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우수기관 및 단체 등 총 47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충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지도공무원·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한 연구개발 및 보급성과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 ‘사랑의 1800알’ 계란 기탁 [금요저널] 익명의 기부자가 9일 계란 60판을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지 말고 저소득 이웃에게 나누어달라”며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사는 이웃들이 눈에 밟힌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물품이 잘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지만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북부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 행정혁신 밑바탕 본격 착수 [금요저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경산시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2022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번 보고회 세부 일정으로는 9일 기획재정국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10일 복지문화국, 건설도시안전국 1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4일 감사담당관, 경제환경국 순으로 주요현안 등을 보고받는다. 인수위는 4일간 국·소별 조직·기능과 예산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요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세부 논의사항을 토대로 민선 8기 시정목표와 방침,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9일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기획재정국‘경북 미래융합벤처타운 조성,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 등 20개 주요현안과 행정지원국‘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4개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인수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은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기본현황과 재정,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행정혁신을 통한 2배 더 좋아지는 경산, 2배 더 행복한 경산시민을 위한 시민행복도시의 밑바탕이 될 인수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에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환경보전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10일 수비면 수하리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 날 행사는 수비면 수하리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국가생태탐방로 트레킹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느낌으로써 앞으로 가꾸고 보전해야 할 영양군의 미래 환경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보전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전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환경의 날을 기념해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시고 노력하면서 청정영양을 빛내주신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미세먼지 등 앞으로 더욱더 중요시 되는 환경 분야에 대해 큰 자긍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영양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100세 홀몸어르신 집 정리에 값진 구슬땀 [금요저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0일 오전 만100세를 맞이한 홀몸어르신의 집에 있는 낡은 가구와 여러 가지 물건들을 치워주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산해1리에 혼자 살고 계신 임 어르신은 현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며 환경정비 공사로 인해 창고를 철거하면서 창고 내부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동시에 거주하는 아들 김씨가 오른팔이 골절되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게 되자 급하게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을 벗고 나섰지만 100년이라는 세월만큼 창고 안에 있는 물건들도 많이 낡아있어서 치우는데 많이 애를 먹기도 했다. 이 날 나온 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에 달하는 양으로 환경자원센터가 있는 곳까지 가져다주며 마무리 됐다. 아들 김씨는“도저히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 봉사해주신 위원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석 입암면장은“앞으로도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군위군 4-H연합회, 토론기법 및 소통 리더십 교육 [금요저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군위군4-H연합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토론기법과 소통의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4-H활동을 활성화하고 4-H운동의 이해와 함께 토론기법과 소통의 리더십 내용으로 교육생간의 토론회의진행기법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군위군 4-H연합회 홍경흠 회장은 “회원들간에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마중물이 되어 4-H회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업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농심 함양을 실천하는 4-H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군위군, 의성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5월 23, 24일 양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성군과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개 조 4명으로 구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사업장의 배출시설 설치허가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실태 등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5월 9일부터 20일간 공공 하·폐수처리장 유입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물질 주요 배출 사업장의 수질 미량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및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 폐수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1건으로 총 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사업장은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환경배출업소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적발된 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공주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주제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첫 영구치인 제1 대구치가 맹출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공주대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마을 경로당, 학교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백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공주시청 [금요저널]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수도 요금 감면정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는 정상 부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수도 요금 감면정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했다. 올해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로 가정용 4만 6,415건과 일반용 1만 4,966건 등 총 6만 1,381건, 감면 금액은 7억 6,100만원이다. 시는 한시적 감면 혜택 기간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는 수도 요금이 정상 부과된다며 혼선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수도 요금 감면으로 공주시민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공동 개최 [금요저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월 8일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공동으로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여성창업자 및 여성기업인 조기 발굴을 통한 여성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김천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경북도내 여성창업자들의 홍보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창업아이디어 심사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이번 본선에 진출해 사업발표 및 질의응답, 수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에서는 작년 12월 천연염색 창업을 시작한 김윤희씨가 홍보부스에 직접 참여해 천연염색 물품을 홍보·판매했으며 칠곡, 성주, 영천 등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제품과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예비창업자 부문에 김수옥, 초기창업자 부문에 양선종 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우수한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과 기반 구축을 위해 김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by김천시,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우수상’ [금요저널] 김천시가 지난 6월 9일 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경북지역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 여건 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 및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시군에서 선정한 주제에 대한 발표내용과 서면서류 점수를 합산해 심사를 진행했다. 김천시에서는 세정과 이관화 주무관이 ‘산업재산권 및 영업권에 대한 취득세원 확대’라는 주제로 지방세 세수 증대 방안을 제시해 내용 전달력과 토론 대응력, 청중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우원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 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서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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