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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a351295363c (당진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명우)는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관내 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 발달장애인 관련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장애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토론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인지 능력의 한계로 인한 실종 위험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관련 기관과 부서도 함께 배석 되어 즉석에서 배회감지기 보급 수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실질적인 대안도 함께 논의했다.박명우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 중심의 지원이 아닌 복지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진시와 긴밀히 협력해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공주', 제3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꿈의 무용단 공주, 제3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공주시 제공) [금요저널]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공주'가 지난 10월 25일(토)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 '공주레거시 Ⅱ'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제공)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지역 청소년 기관 관계장 등 12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꿈의 무용단 단원들의 성장한 모습을 응원했다.특히 올해 정기공연은 지역의 전설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과 함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은 두 파트로 구성됐으며, 1부 'Thanks to the World'에서는 환경 보존과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을 선보였다.단원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여정을 몸짓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2부 '다시 피어나는 고마나루'에서는 공주의 전설을 아이들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암곰과 나그네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희망적인 결말로 재구성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1년간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원들이 '연습할 때는 긴장됐는데 관객들 앞에서 춤추니 마법처럼 즐거워졌어요', '공주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라는 솔직한 소감을 전해와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이어 "정기공연 이후에도 수료식과 11월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단원들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꿈의 무용단 공주'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재)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이 사업은 전문 무용 인력 양성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2026년에도 3월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4월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문화원, ‘2025 독도사랑 실천 주간’ 운영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0월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2025 독도사랑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붙임] 독도야, 반가워! 체험활동(1)] 이번 행사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독도사랑 실천 주간 행사는 1일문화예술학교, 토요문화예술교실, 문화예술초청공연 관람자, 독도교육체험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체험관과 문화원 로비, 체육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붙임] 독도야, 반가워! 체험활동(2)] 특히 10월 25일(토) 열린 ‘독도야, 반가워!’ 체험 부스 행사에서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초코 스콘·젤디퓨저·비누 만들기 등 독도를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함께 독도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박민아 문화원장은 “이번 ‘독도사랑 실천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시,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평가 ‘최우수상’ 수상

나주시,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선제 대응과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산불예방 활동, 홍보, 대비 및 대응, 협력도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실적, 정책의 지속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나주시는 봄철 산불대책기간 동안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선제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감시원 운영, 산림 연접지 내 영농 부산물 파쇄 등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자율적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예방 대책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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