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 부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선구 의원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1기 신도시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의 노후화로 주거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정비 속도의 편차를 줄이고 신속한 정비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노후 공업단지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슬럼화가 우려된다”며 “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열감지 경보장치 설치와 초기 진압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과 주민 간 갈등 최소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경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중대 재난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 속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부천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민생현안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고 언급하며 “논의된 사항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 문화콘텐츠사업 도비 지원금 확대, 부천시민학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해 부천시 지역구 의원인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과 남동경 부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만식 의원,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장애아동 지원체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여는 장애아동 지원의 새 시대: 장애아동의 삶과 권리, 제도로 지키다’를 주제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황주희 실장이 맡았다. 황 실장은 ‘지역 장애아동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기초연구’를 근거로 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영아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보육·교육·복지가 분절된 현 체계를 연계할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모 코칭, 심리 지원, 치료 연계 등 가족 지원 강화와 함께 광역 단위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렵다며 권역별 거점센터 확충과 가정방문·온라인 기반 전달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한마음어린이집 황보정희 원장과 장애아동 학부모 김양지 씨,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 정유미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먼저 황보정희 원장은 장애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조기 발견 체계 보완과 보장구 지원 확대, 보호자 부재 시 대응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 김양지 씨는 사업이 바뀔 때마다 재신청과 기관 이동이 반복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복지·교육·보건의료 등 관련 기관을 연결하는 창구 기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지원체계를 실제 생활과 연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유경미 센터장은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조례’ 폐지 조항으로 인해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 영유아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조례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유미 팀장은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발달지연 단계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지역자원 연계와 가족 중심 전달체계에 기반한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조례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장애 유형과 성장 단계, 가족 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달라지는 현실을 고려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요구가 제도에 제대로 반영돼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경기도정과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첫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경기북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의회-집행부 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간담회(220907)]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으로 임상오 도의원(동두천2, 국민의힘)을 선출하고,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북부청사 실·국장과의 상견례와 경기북부 지역 현황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정윤경, 최효숙, 김옥순 도의원 2022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숲 조성사업 관련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최효숙 의원, 김옥순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의 요청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시설1팀 관계자들과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2차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 관련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성진 팀장은 “수목과 식물 식재, 자연학습장, 휴식 공간 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정초, 왕곡초, 산본중, 용호고 등 4개 학교에 725,000천원의 학교숲 조성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 본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동절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녹지량이 적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의 환경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 및 자연 친화적인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숲 환경인 만큼 공사 후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별도의 사후관리 계획까지 수립해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육행정위 김옥순 의원은 “앞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 학교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사각 해소 대책 촉구 기자회견 가져 [금요저널] “생활고와 질병 등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사회와 단절된 채 세상을 등지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건복지위는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 신체적 ·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라도 적절한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제도적 장벽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끊거나 잃는 비극적인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원에서 생활고와 투병 끝에 세 모녀가 자살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이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사회복지 현장 인력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며 “일선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력은 2022년 기준 2,065명에 불과해 위기가구 발굴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발굴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원이 핵심 문제임에도, 현행 복지제도의 여러 가지 제약과 한계 등으로 인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복지지원 및 수급 제도는 위기가구의 신청 자체를 꺼리게 하거나, 자격 탈락 등으로 적절한 지원의 높은 장벽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과 재산 산정, 근로 능력 평가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제도 앞에서 겪는 수치심과 모욕감 등으로 인해 수급자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도민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 실천을 촉구했다. 첫째,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읍면동별 전문 사례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해, 위기가구를 구석구석 촘촘하게 살필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력을 대폭 확충할 것. 둘째, 내 지역의 위기 이웃을 내가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인 “우리동네 돌봄단” 을 구성 · 운영해,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민간서비스를 강화할 것. 셋째,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를 통해 위기 사유를 확대시키고 소득 · 재산 기준을 완화해, 도민의 복지권을 보장하고 복지제도의 저변을 확대 할것.보건복지위원회 기자회견에는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 부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이제영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박옥분 의원,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경기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고천초 이전 신설 관련 사항 논의 [금요저널] 6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김영기 경기도의원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과 고천가구역·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른 고천초등학교의 이전 신설의 진행사항 및 추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 및 방음판넬, 통학로 유도 표지판 등을 설치해 이전 신설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주 통행로와 공사차량의 운행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기의원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공백 없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대책을 고민하고 논의할 자리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기의원은 다음 달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수준 높은 정책 추진이 필요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과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 를 가졌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는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회원 시설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또한,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정책 개발과 제안에도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한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저 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 여러 가지 요인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지대 해소, 코로나19 극복, 공공의료 재정비와 확대, 초고령 사회 체계적 노인복지 정책 및 적극적인 치매 예방정책 추진,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 등 해결해야 할 수 많은 복지 과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1,390만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는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민간과 공공영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을 때 내실 있고 선도적인 복지 정책 추진도 가능하다” 며 “오늘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 사회복지 주체들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 부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이제영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박옥분 의원,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으로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 사회복지시설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이번 위문이 재활원의 입소자들의 풍성한 추석 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사회·의료 재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소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부위원장 “아직도 많은 장애인들이 인권 침해를 당하는 현실 속에서 수봉재활원이 모범적인 사례가 될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봉재활원 방문에는 최종현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동규 부위원장, 박옥분 위원, 이인애 위원, 이제영 위원, 황세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 참석 축사 [금요저널]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소부장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길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제품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산업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시장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책 마련과 예산 편성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핵심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경쟁력을 갖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도와 도의회를 비롯해 산학연 유관기관 및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시·군 관계자 등 백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소부장산업 자립화 연구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심도있는 의견들이 교환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외국인아동 교육기회 평등권 확보 필요성 제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8월 30일 군포시에 위치한 아사랑어린이집 현장을 찾아가서 외국인 자녀 보육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효숙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 공무원, 군포시 공무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미영회장대행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이함께 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여건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개진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먼저 언어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적응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부모 또한 자녀를 보육하는데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외국인 아동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왔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정책에 대한 수정과 제고가 필요해 보이고 외국인 자녀의 교육기회 평등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효숙 의원은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와 협력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경기도의원, ’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9월 6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관련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방문이며 이경혜 도의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되는 현장실사단 중 도의회를 대표해서 참여했다. 파주시는 2021년 유치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진행할수 없었고 지난 8월 5일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이경혜 의원을 포함한 실사단은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의 준비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실제 경기가 진행될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스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한 대회 운영, 경기장 시설개선 등 준비 사항을 총괄적으로 살폈다. 한편 실사단은 불가피한 사유로 대회가 취소된 시군이 유치신청 시, 소위원회 형태로 실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경기도와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경혜 도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개폐회식 및 경기장별 안전사고 대책 방안을 중점 확인하겠다고 밝히며 파주시민의 염원 및 개최 의지를 비롯해 교통, 숙박시설 등 대회 준비를 위한 파주시의 행정·재정적 각종 인프라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실사 위원들의 종합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 등을 통해 9월 중 차기 개최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도의원, 화성시 에너지취약지역 도시가스공급방안 관련 관계자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은 송옥주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화성시 관계공무원, ㈜삼천리 관계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성시 에너지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방안과 관련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 서부지역은 이전부터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으로 취사·난방·연료비 등 주민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며 “지역 간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에너지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혜롭고 유의미한 결론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논의를 시작했다.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삼천리와 화성시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관련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차원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협의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천리 관계직원은 “아직 확정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주민 편의제공을 위해서라도 화성시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모두를 일시에 만족시킬 수는 없어도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보급이 될수 있도록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주민들은 “낙후된 지역의 조속한 에너지 보급과 관련해 정책적 방안은 물론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공급기준과 설명이 필요하다”며 “도시가스의 적절한 공급을 위한 경기도·화성시 및 삼천리 측에서 앞으로도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관계공무원은 도시가스 공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삼천리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에너지 적절 보급을 위해 도시가스뿐만이 아니라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등 관련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홍근 도의원은 “도시가스는 공공재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삼천리 측에서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공익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에너지취약지역의 해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경기도·화성시 및 삼천리 관계자는 물론, 지역주민들과도 계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