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의원, 안양시 현안사업 추진 상황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1일 안양시로부터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안양4동 노외주차장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 일원에서 추진되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약자와 주민 편의를 위한 보행로 정비, 보도블록 교체, 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또한 ‘안양4동 노외주차장 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중앙시장 인근 주차장의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철골조 재도색, 노후 콘크리트 보수, 도막방수 재시공, LED 조명 교체와 더불어 엘리베이터 신설을 포함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두 사업 모두 시민 생활의 질과 안전을 높이는 꼭 필요한 현장형 사업”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은 지역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안명규 의원, 파주 송화초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민주주의의 첫걸음은 경청과 존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10월 21일 파주송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파주 송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송화초등학교가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송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조례안 처리 모의의회, △OX퀴즈,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의원이 되어 자유발언·찬반토론·표결을 체험하면서 ‘의회가 하는 일’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규 의원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의회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모두의 의견을 모아 더 좋은 답을 찾는 곳”이며 “친구의 생각을 끝까지 듣고 존중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어른이 되었을 때, 오늘의 경험이 공동체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순수하면서도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이 “의원이 하는 일”과 “가장 보람을 느낄 때”를 묻자, 안명규 의원은 “도민의 불편을 대신 해결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그게 바로 의원의 역할”이며 “여러분도 친구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한다면 이미 ‘작은 의원’ 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학생이 “의원님은 나중에 파주시장이나 경기도지사로 나가실 생각이 있나요?”고 묻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에 안명규 의원은 웃으며 “아직은 도민의 목소리를 잘 듣는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해 박수와 웃음을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에게 ‘민주주의는 나와 멀리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체험형 의회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안 의원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미래의 주역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돌봄 종사자 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돌봄 종사자 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관련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돌봄 노동자의 공정한 처우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현준 소장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제도와 비교했을 때 경기도의 돌봄 종사자 지원 제도가 취약하다”며 “비중 조정으로 예산 문제를 해결해 아동 돌봄 종사자와 타 부서 종사자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종사자 고충처리위원회, 경기도형 마을 돌봄 조정관, 돌봄 종사자 관련 조례의 제·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돌봄 종사자들은 필수노동자이므로 지위 향상은 당연하며 정책이 반영될 때까지 지역 의원들이 조정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돌봄 종사자들을 지원하면 여성들이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바로 요구조건들을 예산에 반영할 수는 없지만, 시·도의원과 소통하면서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현행 조례의 적용 대상을 늘리는 내용의 제·개정이 필요하며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해 유사 업무 수행시설 간 공평한 예산분배와 적극적인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 의원은 “우수 인력 외부 유출 방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 아동복지시설에도 호봉제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부서 간 분절 없이 정책을 추진,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자 공공연대노조 경기지부 수원지회장은 “현재 노인인구 증가로 상황이 열악하다”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다른 처우 개선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통신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강미숙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요양분과장은 경기도 요양보호사에 대한 상시 감염 예방비 제공, 표준임금 지급을 요구했다. 또한, 장기 요양시설 대체인력 충원, 합법적인 노동조합 운영권 부여, 복리후생 수당 지급,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을 주장했다. 이도원 공공연대노조 경기장애인활동지원사 수원부지회장은 경기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근속장려금·교통비·명절 수당·건강검진비·위험수당 등 제도적 지원과 현실적인 예산 책정,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왕신애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조합원은 “지자체·직종에 따라 돌봄노동 급여체계가 다르므로 표준임금제 도입, 복지수당 확대 시행, 근로시간 준수, 자유로운 연차 사용 보장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무직 전환과 업무 범위 표준화, 휴게 공간 보장, 교육 시간의 근무 시간 인정, 돌봄 교사들의 소통을 위한 상설기관 마련 등을 제안했다. 송임미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사무국장은 “경기도 아이돌봄노동자들은 같은 일을 해도 차별적인 보수를 받으며 실질적인 임금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보수교육비, 경력에 다른 급여 지급 등의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헌주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은 “현재 관련 조례 제정 이후 1년이 흘렀지만, 돌봄 노동자 지원에 대해 어려운 사항이 있다”며 “이에 부서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석 팀장은 “하지만 단계별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위원은 “처음 돌봄 종사자들과 만났을 때와,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을 비교해보면 정책적으로 나아진 점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다양한 분야의 돌봄 종사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옥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김태형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서현옥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정동혁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 와우초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 소통 릴레이 정담회 [금요저널]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오늘 10월18일 와우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와우초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 31학급으로 편성되어 자율 혁신학교로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는 와우초 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와우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앞 주차장 바닥 포장과 화장실 개선을 요청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관리 책임자와의 소통 부재 개선과 학교 운동장 등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도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하남시의원·풍산동 유관 단체장과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과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이 풍산동 주민대표와의 정담회를 통해 동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17일 오전 하남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과 풍산동 주민자치회 현교태 회장 등 6명의 유관 단체장, 하남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이달 3일 개의한 경기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 예산심의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통 행보가 돋보였다. 이날 풍산동 유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은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등 풍산동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대표로서 의견을 피력했다. 김성수 의원은 공공복합청사 신축과 관련해 “공공청사는 한 번 건축되면 50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므로 설계 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진행해 풍산동 주민은 물론 하남시민이 만족하며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복합청사를 건립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공공시설 신축 외에도 모든 행정절차 진행 시에는 이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순위로 고려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하남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도와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종합적 관리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관련 조례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의 정책연구용역 관리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며 공공기관의 정책연구용역결과물 공개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를 근거해 관리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유사한 성격을 지닌 두 조례를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통합해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용역 결과의 품질과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며 “중복·유사 연구수행의 사전 예방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도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 동부권 고등학교 과밀화 문제 해결 위해 교육지원청 찾아 대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8일 동부권 지역의 고등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화성 동부권 고등학교의 한 학급당 인원은 30.4명으로 교육부의 과밀화 기준인 28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내년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6,991명으로 이를 현재 기준 학급당 인원수로 계산하면 38.8명에 달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사실을 안 학부모들이 적절한 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고 교육청은 지난 6일에서야 화성 동부지역 7개 고등학교의 학급을 한 학급씩 늘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 학급이 늘어나도 학급당 인원은 35.6명에 달해 교육부 기준을 한참 넘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일컬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학급당 인원이 38명을 넘어설 것이 명확하게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께서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다가 이제 와서 급하게 학급 조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중장기 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며 “특히 무작정 학급수만 늘릴 것이 아니라 학교 증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지역 최대 민원사항인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7일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관련 회의를 가지면서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하수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 극심해진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이 창문을 열지도 못할뿐더러, 악취가 극심한 여름에는 어지럼증까지 느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시의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 관련 기관인 화성시, 수원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회의를 가졌다. 이은주 의원은 “수원시는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세 번이나 악취로 인한 개선명령을 받았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심지어 한 번은 개선명령 불이행으로 과징금까지 부과할 정도인데, 수원시가 악취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개선 계획을 보고받은 이은주 의원은 시민분들의 답답함을 공감하며 현재까지 진행 상황, 측정 결과 등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함과 동시에 화성시에 공식적인 경로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와 수원시, 서로 다른 행정기관으로 인해 정보 공유는 되지 않고 매년 문제는 반복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추가적인 자료 확인, 화성시의회, 화성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악취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은주 도의원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위영란, 장철규 의원, 화성시 환경지도과장, 수원시 하수관리과장,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18일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시작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의정부시와 정책협약식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방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민호 법제수석, 최병선 부대표, 김현석 부대변인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안동광 부시장 등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의정부시장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바탕으로 한 정책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의정부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확대해 의정부시의 지역 성장과 경기도의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선제적으로 지역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첫 출발점으로 우리 의정부시를 먼저 방문해주신 점을 특히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활성화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밝혔다. 끝으로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기도 내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의왕시 여성단체와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8일 의회 사무실에서 의왕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을 비롯해 의왕시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성단체 현안을 살펴보고 김장철 봉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손문정 회장은 “의왕시에서 오랫동안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옥순 의원이 도의원이 된 것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의왕시민,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나아가 우리 여성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순 의원은 “매달 김치 봉사와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쌀 기부는 물론 평소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단체와 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의왕시가 따뜻한 것 같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및 복지향상,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 [금요저널]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이란 내용으로 주제발제를 했다. 그리고 김재훈 의원 외에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문경희 전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점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사회 보장의 지역 격차 해소 정책에 있어서는 기존에 있는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회보장균형발전소 등과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 간의 기능 배분 등에 대한 고려를 당부했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노인의 동행 돌봄 즉,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기존 추진된 경기도형 시범사업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사회복지사로서 민선8기 복지정책이 공염불이 아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토론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위원이 좌장을 맡은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이 지난 17일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경기도체육회는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로 행·재정적 자율성 확보했지만, 제도적 정비·조직 개편·재원 확보를 통한 자치행정 실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각종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식 개편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 지원으로 전문체육인을 양성해 각종 대회에서 긍정적인 성적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원월드컵경기장 활용, 경기 체육 아카데미 같은 체육교육 지원 프로그램 응용 및 발전, 경기스포츠센터 활성화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조직운영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운영 규정 제정과 더불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스폰서쉽과 같은 방안을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효상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민선체육회가 준비가 덜 된 채로 시작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복지예산에 체육 항목을 포함해야 하고 소통과 연대 강화를 통해 민선 체육발전에 대해서 제언했다. 또한 강원도의 사례로 구체적인 제도화와 예산 확보를 통한 재정적 자립을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용택 경기도 종목단체 협의회 회장은 현재 초·중·고 전문체육인들이 다른 시도로 가는 상황을 제시하며 올바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아시안 게임과 같은 초대형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체육진흥기금이 그간 어떤 형태로 활용되었는지, 향후 기금 조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수동 경기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은 먼저 민선체육회장 투표권에서 이사들에게 투표권을 주고 모바일 투표 등 지역의 여건의 맞게끔 다양화할 필요성에 대해서 제언했다. 또한 시도마다 다른 생활체육지도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재정 자립과 더불어, 예산 확충 및 반영 비율을 늘려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게다가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공모사업 유치와 관련 단체 협의로 지방체육회 운영 단일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손인영 생활체육지도사는 국민 생활체육의 수요는 증대되었으나, 체육회가 주도하는 관련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민간영역에서 주도함을 제언했다. 따라서 도 체육회와 지자체의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확보를 통해 공공 체육시설을 시군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그곳에서 생활체육지도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처우개선을 위한 타당한 임금체계 기준안을 만드는 등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차재호 경기도 체육과 체육행정팀장은 행정기관으로서 경기도 체육회 구조 변화를 통해 현 실태를 파악하고 분야별 체육발전에 대해서 제언했다. 이에 체육 환경의 SWOT 분석을 통해 현재 경기도 체육계의 현황을 제시했다. 또한 전문체육인 육성 기반 구축 강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장애인 체육을 위한 경기도 어울림 체육대회 확대 개최,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리 기반 확립을 강조했다. 게다가 체육인 인권 존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제안으로 체육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진 위원은“토론회에서 함께한 뜻을 담아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김남국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