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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월),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일정에 맞춰 마련됐고 향후 경기도 소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길 의원, “찾아가는 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이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확보되어 향후 10년간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이병길 의원은 “차량 한 대는 누군가에게 병원까지 가는 길이 되고 상담과 돌봄, 배움의 기회를 연결하는 도구가 된다. 오늘의 전달식이 도민 모두의 이동권과 돌봄권을 보장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보다는 위기아동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 많은 관심을 촉구 [금요저널] “공공산후조리원 확대가 출생률 제고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지도 의문이다. 그런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에만 예산을 편성하고 이미 태어나서 버려지는 베이비박스 영유아에 대한 예산 편성을 편성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이인애 경기도의원은 10일 경기도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에 따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애의원은 지난 제36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베이비박스 사건들을 보며 법의 사각지대로 인해, 아기의 생명과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절감하게 됐다. 친부모가 출생신고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비박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어 “베이비박스를 둘러싼 현행 제도상의 미비점과 문제들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위기에 처하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위기 상황을 민감하게 인지해야 한다.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도 현재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위기 아동을 최소한이라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후 이인애 의원은 이러한 유기영유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이라는 비용이 많이 드는 정책에는 선뜻 예산을 편성하면서 유기영유아에 대한 예산 편성에는 소홀한 경기도의 정책에 경종을 울리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인애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기는 하나 출산율 저하로 도내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문을 닫는 상황이라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겠다는 목적 없는 공약보다는 실질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유기 야동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태어나서 버려지는 영유아에 대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어떠한 예산도 편성하지 않으면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만을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하고 했다. 이인애의원은 현재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예산대비 효과성의 문제, 인력 채용에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유기영유아의 생명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조속히 관련 예산을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되는 ‘지방재정법’ 제37조의2에 따라 위원회명을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로 변경하고 그 밖에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등 일부 조문을 근거법령과 동일하게 정비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한정해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전부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경기도의원, 세쌍둥이 이상 다태아에 대한 건강관리사 파견지원 확대 조례 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삼태아 이상인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서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OECD 38개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유일한 나라”며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은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지만 양육을 위한 지원을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태아 이상의 다태아 출산은 출산 자체의 위험성도 높지만, 무사히 출산했다 해도 부부 두 사람의 어른이 동시에 자녀를 돌보더라도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 차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건강관리사 지원기간을 75일로 정한 것에 대해 “현재 건강관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최대 25일 즉 5주 동안 파견을 지원하는데 도 차원에서 75일까지 확대하면 아이가 105일이 될 때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신생아가 백일 정도가 되면 대게 스스로 목을 가누거나, 혼자서 젖병을 잡을 수 있게 되어 양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 재량권 확보를 이유로 75일이라는 구체적인 지원 기간을 정하지 않고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로 지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됐다. 이서영 의원은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의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양육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의원, “경기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자부담 비율 상향 유예 건의.경기도 수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은 23년도 경기도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의 도민 자부담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려던 것을 기존의 20%로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제365회 회기 중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제6차 회의 환경국 현안보고에서 23년 본예산 편성 시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에너지 자립마을·기회소득 마을 조성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등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도민의 자부담 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상향된다고 보고했다. 유영일 의원은 “도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이 전년에 비해 10% 증가하게 되면 도민들의 참여가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당초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토대로 ’23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자부담 비율을 ’22년 대비 10% 상향하는 계획을 1년간 유예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세부 추진계획 및 도비 보조율 등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정할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고 경기도는 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 의원은 “’23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자부담 비율을 ’22년 대비 10% 상향하려던 계획을 1년간 유예한 도의 결정을 환영하다”고 밝히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신재생에너지의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도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자부담비율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도의회 연구단체 발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10일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 연구포럼’을 결성하고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대중교통 활성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기형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 발족식을 개최한 직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열어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수도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포럼 회장을 맡은 이기형 의원은 발족식에서 “도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적 연구와 제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20명의 의원들과 함께 대중교통 낙후지역 및 교통약자 교통복지 향상 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세미나에서 경기도 최신태 광역교통계획팀장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가운데 수도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내용인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별내선 연장, 일산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 수도권 광역철도 15개 노선 운정역, 인덕원역, 동탄역 등 22개 환승센터 수도권 광역도로 수도권 광역BRT 등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수도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지역별 사업에 대한 자료요구를 통해 세부적 사항을 살펴보기로 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향상을 비롯해 개인형 이동장치 등과 관련한 최근 대중교통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중교통연구포럼은 다음 세미나에서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대한 요금제 및 준공영제, 운수종사자 근로복지 및 안전운행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키로 했으며 향후 파주DRT시스템 현장체험방문, 대중교통 개선방안 관련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은 회장 이기형 의원을 비롯해 허원 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김영민 의원, 양운석 의원, 오석규 의원, 유형진 의원, 김동영 의원, 오세풍 의원, 황세주 의원, 김미숙 의원, 최효숙 의원, 박재용 의원, 서현옥 의원, 이기환 의원, 홍원길 의원, 이용호 의원, 최민, 이재영 의원, 조용호 의원, 김회철 의원, 박진영 의원 등 21명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기획위원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제366회 임시회 기간인 9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구 의원인 안행위 소속 전자영 의원도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함께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5월에 용인성지초 별관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경기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의 융합예술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학교의 유휴공간에 감각 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교육 공간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예술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경기예술창작소가 경기도 전역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 라며 “경기예술창작소가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예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경기도의 미래교육을 상징하는 대표 융합예술공간이 되어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현장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스마트 싸이클, 시각반응운동기구 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폐교된 기흥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전국 최초 학생 맞춤형 스포츠센터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가 총 269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부담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개방형 공간이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감소와 비만율 증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생활체육을 통해 체육 인재를 발굴할 수 있게끔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운동에 관심 없는 학생도 놀이처럼 즐겁게 운동을 즐기면서 효과적으로 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도 이러한 디지털 융·복합 스포츠공간이 확대되어 지역간 격차나 소외된 지역 없이 균등한 교육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면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소방서 내 갑질·폭행 뿌리 뽑는 계기로 삼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안양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사건’이 최근 가해자의 중징계와 관련자들의 인사 조치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을 뿌리 뽑는 계기로 삼을 것을 소방재난본부에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애초 제대로 된 조사와 징계가 이뤄졌다면 이번과 같은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을 뿌리 뽑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언제든 이번 사건과 같은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모든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지난 4월 과천소방서에서 초임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건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방뿐 아니라 경기도 및 산하기관 등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윤 의원은 ‘안양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사건’에 대해 안양소방서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으며 소방재난본부장에게 35개 소방서 전수 조사를 통해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소방공무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숲 교육’ 확대 위한 계속사업 발굴 제안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지역 숲 유치원 관계자들과 만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특히 영유아 대상의 숲 교육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장기적 대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 지원이 아닌 ‘계속 사업’을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9일 오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이우경 지회장, 허유미 총무, 이정숙 부회장, 노미희 수원이사, 김미례 고양이사를 비롯해 숲 유치원 실무 담당자인 경기도 산림녹지과 권성국 산림휴양팀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2023 경기 유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날’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숲의 날 행사는 유아숲지도사와 숲 유치원 교직원, 원생들이 모여 ‘부스 및 숲 체험’, ‘사례발표’, ‘숲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익히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우경 지회장은 “2021년 당시 염 의장께서 각별히 신경써 준 덕분에 숲의 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실천숲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지원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허유미 총무는 “기후 변화 탓에 아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부모가 있을 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정도는 심각하다”며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에 저희 행사를 통해 숲 교육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염 의장은 유아시기의 숲 교육과 경험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와 관련한 정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확고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인식 차이가 나중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본다”며 “예산 편성 시기와 시급성, 열악한 재정상태 등을 감안했을 때 올해 행사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시적 사업에 대한 단발적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해당 행사에 대한 내년도 지원과 더불어 ‘경기도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근거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는 242개 회원기관에 유아숲 지도사 및 교직원 2,000여명, 유아 1만2,100여명, 학부모 3만6,200여명을 두고 있다. 숲 유치원이란 아이들이 숲에서 생활하며 놀이를 통해 자연을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유치원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숲 체험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흡수·저장원으로서의 숲과 목재의 역할, 숲 가꾸기의 필요성과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경기도의원, 북부에 위치한 군부대 시설 활용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이 2023년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실시한 소관 문화체육관광국과 공공기관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 남부와 북부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군부대 시설을 활용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기존 도시 외곽에 위치해있던 군부대 시설이 도심의 팽창으로 인해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되면서 부대이전 계획을 세운 곳이 남양주에도 있다”며 “경기북도를 준비하는 경기도는 북부지역의 군부대 수요와 계획 등을 파악해 문화체육시설로의 활용이 가능한지를 논의하는 공청회, 토론회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 대상으로 부천 작동군부대 부지가 선정된 사례가 있다”며 “자체 예산 규모 등 한계점도 존재하나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검토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이틀간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도의원, “경기주택공사의 민원해결 높이 평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8일 제36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민원 해결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치하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국토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의한 결과 광명학온지구 주민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혜택을 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규모가 380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지역주민들께서 매우 궁금해하고 계신다”며 “계략적인 사업추진일정, 지하철·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설치계획, 경기주택공사의 사업지분율 상향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의원님의 말씀과 같이 향후에도 경기도민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전반을 혁신하고 정보공개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에 수용되는 공장은 대부분 공장면적이 100평 정도의 소규모로 부지를 소유하지 못하고 임차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테크노밸리 사업지구 내에서 운영 중인 공장 중 수용되는 영세공장들의 이주대책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영세공장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수용되어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으려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세심한 이주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GH는 도의회와 적극 협력해서 올해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도내 최고 품질의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