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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2월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경기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김호겸 의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였다.특히 학교 급식실 위생 환경 및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제공될 때 학생의 인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의 공익적 활용이 중요해졌다”고 현안을 분석하면서,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 및 합리적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호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 경기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또한 “내부 고객 만족도는 기관 운영과 기관장 평가의 기초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집행 실태도 문제 삼았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매년 불용액과 이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률이 77~8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는 불과 2천만 원만 감액 편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구조라면 소폭 조정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예산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시의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법률 시행에 따른 공사기간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고산2초 개교시기 불일치로 고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 학생 임시배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고산초 부지에 모듈러 교실 27실을 설치해 학생들을 임시 배치할 계획이며 향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22년 1차 추경시 예산신청, 업체 선정 및 계약, 설계, 설치, 환경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추진 배경 및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폭이 좁고 인도와 차도가 미분리되어 학생들의 도보 통학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소로1류의 조기 개설완료와 소로2,3류의 신속 추진과 입주이전 도로개설 불가시 통학버스 지원과 펜스 설치를 통해 임시 인도개설”도 요구했다. 조세일 시의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과 운영 혼선, 그리고 기존 학생들과 전입 학생들간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특별 관리와 함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당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석규 도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교가 불가능한 현행 법률·안전상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관내 학교 분산 배치와 모듈러 설치 등의 방안을 학부모께서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개최될 주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요청 했다. 그리고 “통학로 개선은 반드시 선행될 사안이며 의정부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모듈러 설치 시 학부모들의 의견 반영과 기존 고산초 학생들에 대한 대책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 했다.
by국민의힘은 억지 반대를 중단하고 원구성에 적극 협조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억지 반대를 중단하고 원구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를 분리하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언론을 통해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했다.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 정원을 이미 증원했기 때문에 상임위원회 증설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또한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하는 것도 예결산 심사 시간을 늘리면 된다면서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반대는 논리적인 이유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억지스런 주장에 다름 아니다. 의원정수가 14명이 늘어난 상태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수를 늘리게 되면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예결특위 시간을 늘려도 마찬가지다. 의원 정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커진 의회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상임위원회 증설과 예결특위 분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미 9대에서 10대로 넘어갈 때 의원정수가 128명에서 14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원회가 1개 증설된 사례가 있다.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경우에도 의원 정수가 110명에서 112명으로 2명이 늘어나 10개 상임위원회를 11개로 증설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경상남도 의회의 경우에도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모두 의회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극대화해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의 능률과 효율이 아닌 단순히 상임위원회 위원 수와 회의 시간만 늘리면 된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상임위원회 숫자는 그대로 두고 위원 수와 회의 시간만 늘리게 되면 의회 운영의 효율과 능률만 떨어지게 되는 것은 굳이 겪지 않아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이다. 국민의 힘은 자신들의 주장과도 괴리된 더 이상의 억지 반대를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를 혁신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야말로 의회혁신의 핵심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의회혁신에 대해 억지 반대로 일관하는 것은 진영논리에 따라 도민의 뜻을 무시하고 식물의회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무엇이 도민을 위한 것인지 잘 판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by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방안 모색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정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관련해 민원을 접수 받고 광명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민원인은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65세 미만의 경우, 냉·난방비가 부족해 생계비에서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속적으로 가스비 등 에너지 관련 비용이 오르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이 너무 크다” 면서 단계별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정호 의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은 이미 지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65세 미만도 우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해 보고 전체적으로 예산확보는 힘들어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건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 65세 미만도 선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합동 분향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이 7일 수원역 환승센터 내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곳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원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바쁜 상황이지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의원들을 만난 탁미선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 경기지부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들을 털어놓고 대책을 촉구했다. 탁미선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후 보호도 중요하지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 및 여건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 보호시설 내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사업체에서의 일자리 확보 및 연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되도록 정책권자와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소통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후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11대 의회가 출범하였지만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조속히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면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검토하고 시급한 것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도 “장애인 정책에 대해 해당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의원은 예산으로서 정책들을 뒷받침 한다”며 “원구성이 되면 의회에서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부터 논의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는 사회가 떠넘긴 돌봄의 공백에서 발생한 명백한 재난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가족의 삶에 기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그리고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by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동삭초교 학교 환경개선사업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동삭초교 운영위원장과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삭초교 운영위원장은 “교내 정문 진입로에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최근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2023년 추진 예정인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본건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 운영된다.
by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문화재지킴이에서 건의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최영진 회장은 “경기도 문화재의 홍보 및 보호 관련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문화재 보존 및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는 꼭 필요하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문화재 지킴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 모임으로 평택의 문화재를 사랑하고 가꾸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 운영된다.
by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7월 11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해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이 날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한다. 상임위원회 신설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이 110명에서 112명으로 2명이 늘어나게 되어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는 기본조례에 설치 근거가 있기에, 위원회 신설을 위해서는 기본조례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신설과 원 구성 완료에 앞서 법정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7월 11일 하루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처리된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 후 효력이 발생하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첫 민생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은 임기 시작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수원역 중증·발달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모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종술 회장은 부모님들을 대표해 “경기도의회의 젊은 의원들이 첫 외부 행보로 여기 분향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의 인사와 함께, 학생 시절 ‘2012년 광화문역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역 농성’부터 함께 했던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원이 되어 찾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지난달 ‘탈시설 조례안’이 통과됐고 국회에서는 오늘 178분의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이 발의되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처럼 장애 문제를 다루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 및 관심을 약속했다. 이자형 의원은 “장애인구의 10%가 발달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돌봄의 책임과 의무는 온전히 가족에게 지워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봄을 보장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민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신분으로 분향소를 다녀갔던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의 양당 대표단도 함께 화합의 의미로 개원 전에 분향소에 방문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by임만균 시의원, 관악 신림1구역 신속통합기획 심의 통과 대환영 [금요저널]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임만균 시의원은 "관악 신림1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이 개선되고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림1구역”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이자,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지역 내 갈등 및 무허가 건축물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되었던 곳으로 이번 신속통합기획 심의 통과에 따라 높이 29층, 총 4,104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임만균 의원은 "해당지역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연되었던 곳으로 노후된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무허가 건축물 등 열악한 시설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곳"이라고 말하면서 "향후 건축심의 및 교통·환경심의 등 인가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임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림1구역 정비사업이 조속히 진행되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주민들과 관계부서 간에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국민의힘은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엄숙하게 받들어야 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시급한 원구성 및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에게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7일 11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원구성 협상과 관련한 주요쟁점은 의장선거, 상임위원회 증설, 예결특위 분리, 상임위원회 배분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선거를 치르지 않고 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각각 돌아가면서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에 반해 국민의힘은 전·후반기 모두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들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김동연 지사를 선택한 것은 안정적으로 도민의 민생을 잘 챙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선거 관련 회의규칙을 개정하지 않는 등 양보를 한 만큼 전반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을 맡아 소통과 협치로 김동연 지사의 도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부분을 국민의힘이 독점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마저 국민의힘이 의장을 가져가는 것은 협치의 불씨마저 꺼트리는 가혹한 행위라는 것이다. 상임위 증설에 대해서도 양당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 증설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에서도 상임위 증설에 대해 여·여간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상임위 증설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심도 있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를 도청 및 교육청으로 분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이 역시 국민의힘에서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이 30명 정도 된다 한 명당 5분씩만 발언을 해도 3시간 가까이 걸린다”며 “경상남도 의회에서도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을 분리한 사례가 있는 만큼 경기도의회에서도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해 심도깊고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를 담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서도 인기 상임위원회를 어느 당이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를 요구하고 있다. 양당은 오는 7월 12일 제361회 임시회가 시작돼 원구성 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8일 9일 10일 11일에 연이어 실무 및 대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이 여야동수의 구도를 만들어 준 것은 싸우지 말고 도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협치하라는 명령이다”며 “국민의힘은 선거를 통해 의장 및 상임위원회 배분을 독식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대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이번 제361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을 제출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초당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으로 검토를 할 예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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