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 부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선구 의원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1기 신도시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의 노후화로 주거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정비 속도의 편차를 줄이고 신속한 정비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노후 공업단지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슬럼화가 우려된다”며 “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열감지 경보장치 설치와 초기 진압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과 주민 간 갈등 최소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경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중대 재난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 속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부천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민생현안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고 언급하며 “논의된 사항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 문화콘텐츠사업 도비 지원금 확대, 부천시민학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해 부천시 지역구 의원인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과 남동경 부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만식 의원,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장애아동 지원체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여는 장애아동 지원의 새 시대: 장애아동의 삶과 권리, 제도로 지키다’를 주제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황주희 실장이 맡았다. 황 실장은 ‘지역 장애아동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기초연구’를 근거로 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영아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보육·교육·복지가 분절된 현 체계를 연계할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모 코칭, 심리 지원, 치료 연계 등 가족 지원 강화와 함께 광역 단위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렵다며 권역별 거점센터 확충과 가정방문·온라인 기반 전달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한마음어린이집 황보정희 원장과 장애아동 학부모 김양지 씨,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 정유미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먼저 황보정희 원장은 장애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조기 발견 체계 보완과 보장구 지원 확대, 보호자 부재 시 대응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 김양지 씨는 사업이 바뀔 때마다 재신청과 기관 이동이 반복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복지·교육·보건의료 등 관련 기관을 연결하는 창구 기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지원체계를 실제 생활과 연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유경미 센터장은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조례’ 폐지 조항으로 인해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 영유아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조례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유미 팀장은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발달지연 단계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지역자원 연계와 가족 중심 전달체계에 기반한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조례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장애 유형과 성장 단계, 가족 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달라지는 현실을 고려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요구가 제도에 제대로 반영돼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1일 부위원장 선출 및 소관 경기도교육청 업무부고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을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첫날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광률 의원, 한원찬 의원을 선출했으며 이어서 감사관, 행정국, 교육협력국, 총무과, 운영지원과 및 3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급식 관련 업무,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시설 관련 현안 등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11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그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한편 둘쨋날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및 미래교육국, 2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황대호 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11일 문화체육관광국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체육회가 맡던 체육업무의 이관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20년 경기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도체육회가 추진하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3개 사업이 경기도로 이관되어 추진 중이다. 또한 체육회관 등 3개의 도립체육시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관련 법적 검토 결과를 언급하며 “부실 운영을 이유로 체육회 고유 사무인 지역 체육진흥 사업을 경기도가 직접 추진한다면, 상위법의 취지와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상위법에 근거해 경기도체육회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인 언론홍보비, 업무추진비 등 벌주기식 예산삭감은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예산규모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체육회는 예산규모가 311억원인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경우 156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체육회의 회원수가 적어 예산 규모가 적다”고 답했다. 황 부위원장은 “국장의 답변은 장애인 체육인의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며 장애인의 삶, 복지, 재활을 외면하고 체육의 가치를 폄하 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질타하고 “국장이 모든 것을 그런 가치로 판단하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이 도 전체 예산대비 1.8%에 불과하며 그것마저 국비 사업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문화·체육·관광 종사자들은 엄청난 고통을 감내했다”고 밝히며 “인구 400만이 적은 서울특별시보다 관련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것은 경기도와 관련 실국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2023년에는 전폭적인 예산 증액과 당사자 중심의 정책이 발굴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공공기관 업무보고 및 2022년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8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소관 10개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가는 한편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에 대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실시했다.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35조 423억원이며 이 가운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의 예산 규모는 약 9,429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2.7%를 차지한다. 이번 추경 예산은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위기를 맞은 민생경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지원 등의 사업이 담겨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적시성 등을 꼼꼼히 살펴 도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추경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사업 추진 지도·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국민의힘 구리 출신 백현종 의원 선출 [금요저널] 지난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국민의힘 구리 출신 백현종 의원이 선출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대위 부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공간, 민생과 자치” 공동대표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백 위원장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청장년층의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그리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2050 탄소중립 달성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보전 관리 등 도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복지 증진방안 도출에 위원회 활동을 집중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수해상습지역 개선공사 현장 방문 [금요저널] 최근 인천지역에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를 미리 대비하고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내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공사 현장 등을 찾아 대비책을 강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습수해지역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강화지역 동락천 수해상습지, 주문도 등 섬지역 저류지 및 하수구거 현장,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원회는 그동안 강화지역 내 현안사업이었던 상습수해지 동락천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공사 진행사항 등을 들은 후 공사가 차질 없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평소 찾기 힘들고 지원 사각지대인 주문도·불음도 등 일부 섬 지역을 돌아보고 특히 주문도에서는 면장, 이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하수구거 등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원회는 환경친화적 농업,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등을 추진하는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총 141억원을 들여 물의 정원, 역사·문화 정원, 추억·평화의 정원 등을 조성하는 화개정원 등도 찾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화개정원 한 관계자는 “화개정원 및 화개산 전망대 관련 조성사업에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며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수해는 미리 알려주고 오지 않는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 그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 때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올 제1회 추경 반영 등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상임위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영봉 의원이 선출됐으며 황대호 의원, 임광현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5개 기관으로부터 2022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경제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 위원회 차원에서는 정책수요자들의 여론수렴과 정책개발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제11대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11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민호 의원을 선출했으며 김성수 의원, 박세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총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민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 제11대 의회가 반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 · 동료 위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에서 ’22.8.16 ~ 17일 양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범 내려온다 황대호 의원 경기도의회 문체위 부위원장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이 지난 10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황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의원이며 경기도당 체육특별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되어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0대 의원 당시 큰 호응을 받았던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실시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체육 혁신,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을 통해 경기도체육의 위상을 확립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체육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또한 “한류가 꽃피는 데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고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경기도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이전, 11일 본격 업무 시작 [금요저널]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형 도민 소통창구와 지역발전 논의의 장인 남양주상담소가 지난 1일 남양주시청 인근으로 이전하고 11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남양주상담소는 종전까지 진관로 15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건물 4층에 자리했으나, 기존 사업단 건물철거 예정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도의회는 보다 친근하게 주민에게 다가가고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남양주시 1청사 인근 경춘로 1015번길 3에 위치한 민간 건물 4층에 둥지를 틀었다. 이전 장소는 시청사와 3분거리에 위치한다. 김미리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의원들간 간단한 다과회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남양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은데 함께 노력하자고 지역의원과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도 경제와 일자리가 어렵다 남양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늘 고민 중이다 남양주의 고민을 해결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과 시의회와 정기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유호준 도의원도 “도의원과 남양주시 공무원, 시의원들이 자주 만나야 한다 남양주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하며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평생교육, 사회적 약자의 교육 권리를 수호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힘쓰고 싶다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말을 맺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호우피해 관련 긴급회의 개최해 현안사항 청취키로” [금요저널] 지난 8일 호우피해로 인해 서울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인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서울의 수방을 관장하고 있는 물순환안전국을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고 그에 따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당일 회의는 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의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현황들을 면밀히 살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구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과 그에 따른 대규모 예산투자 방안도 함께 주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폭우피해 다음날인 지난 9일에도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곧바로 제방 일부가 유실된 도림천 현장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가동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회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참고로 12일 긴급 회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 설비보수공사로 인해 교통위원회 회의실을 임시 사용한다고 알려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