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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축제마당 & 왕실다례 재현, 전통문화의 향기 속에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은 조선 왕실 최초 원찰 흥천사에서 열린 ‘사찰음식 축제마당 & 왕실다례 재현’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심곡사가 주최하고 성북구 사찰연합회, 성북경찰서 경승실, 흥천사가 공동 후원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왕실 사찰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흥천사에서 ‘왕실사찰 다례’의 재현 행사와 성북구 사찰연합회 소속 사찰에서 준비한 사찰음식 나눔으로 진행됐다. 각 사찰은 호박죽과 짠지무김치, 마찹쌀구이, 우엉잡채, 숭채만두, 두부우엉김밥 등 1,000인분이 넘는 정갈한 음식을 준비해 가을 정취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고종 황제의 종손인 이준 황손과 김성자 종부가 직접 왕과 왕비 역할을 맡아 왕실다례를 재현, 흥천사의 역사적 품격과 전통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김원중 시의원은 이날 개회식에서 다반개반 의식에 참여해 차회의 시작을 알리며 “사찰음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우리 문화의 정신이 담긴 유산”이라며 “이처럼 전통과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성북구 사찰연합회장 원경 스님과 흥천사 회주 정념 스님, 성북경찰서 경승실장 각밀 스님, 성북구 사찰연합회 부회장 지산 스님, 길상사 주지 덕조 스님 등 사찰연합회 소속 스님과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통다례와 사찰음식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수 의원, 경기도에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조성’ 추진한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 △법정 시설기준 외에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치 기준 확충 △시장·군수가 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성수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와 노인의 보행 중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교육의 체계적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법정 교육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31개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의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박옥분 경기도의원,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금요저널] “ESG 경영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은 물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G코리아 경기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ESG 대응 정책세미나 ESG 경기도의 길을 묻는다’ 에 토론자로 참석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은 기업 등의 조직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등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 운영을 말한다. ESG 기업 혁신을 위한 경영요소로써 조직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업투자와 심사 요건에서 ESG 요소 강화, 환경개선 및 윤리적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요구, 국내 · 외 ESG 경영 권고 및 규제 등이 확대되고 있다. ESG는 자본이 투자할 기업을 판단할 때 경제적 이익만을 최대 가치로 여겼던 기존의 개념과 달리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유엔의 책임투자원칙을 세계 굴지의 금융기관들이 따르게 되면서 폭발적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도 2025년 코스피 상장 자산 2조원 이상의 기업은 ESG공시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고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 기업이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마련된 세미나가 경기도의 ESG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옥분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수준에서 이에 대응하는 제반 활동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 역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며 “이러한 현실에서 저는 경기도의회 ESG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회장을 맡아 의원님들과 경기도의 수준 높은 ESG 정책마련을 위해 활동 중이다. 또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다. 현행 조례는 지원 대상을 비롯해 고 자문위원회 규정 등이 없는 등 경영 활성화에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어 조례 전반에 대한 개정과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민과 관계 기관 · 단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튼튼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ESG 경영 활성화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과 사회 및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도 ESG 경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창언 교수가 ‘ESG 이행과 촉진을 위한 경기도의 과제 모색’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장,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박현준 경기도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 안치용 ESG코리아 철학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기도의 ESG 적용과 대응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도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0억원을 확보했다. 양운석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조금 대상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사업을 위한 20억원,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을 위한 10억원이다. 먼저, 기존 평생학습관의 건물 노후화로 시설 이용의 불편함과 이용자 증가로 인한 주차장 부족 현상 등을 개선하기 위해 10억원의 재원이 확보함에 따라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운석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모범공무원 포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모범공무원 포상을 단행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변주영 사무처장, 각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시의회 모범공무원’ 및 정부포상, 장기근속 봉사상 등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의정 업무를 추진하며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 6명을 선정, 이날 허식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1명,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 1명,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봉사상 2명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도 있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표창 수여식이 인천시의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적극 발휘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명지대학교, 28일 교육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명지대학교와 28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최종현·이영희·정하용 의원 및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임승빈 지방행정학 주임교수, 유기석 지방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을 포함한 참석 도의원 전원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으로 지방자치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등록금 60% 감면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하며 협약의 해지·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할 때”며 “경기도의회와 명지대학교의 이번 협약이 교육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오늘 협약이 지방행정시대에 걸맞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지대는 경기도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민기본소득 농·축협 하나로마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 [금요저널]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됐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농·축협 등 사용처 확대의 건이 가결된 것이다.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대규모 점포와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여기에 농업인, 농촌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대표로 지역화폐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농민기본소득의 사용처 확대를 주장했고 긴 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안건이 가결된 것이다. 평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농·축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회의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로 내년부터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2023년 계묘년에도 농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2023년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부사무소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종만 경기북부본부장 및 박란주 의정부지점장과 함께 2023년 경기도의회 예산안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도의원은 “최근 고금리·경기침체에 폐업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난 가을, 1차 추경 예산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고금리 특례보증 및 대환대출’ 사업이 11월 말로 조기 종료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체감하기에 2023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교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욱 힘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란주 의정부지점장은 “2023년 의정부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비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께 필요한 운영 자금 등으로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내년 업무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번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2022년과 비교해 50% 수준에 불과해, 경기침체로 인해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걱정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에 총력을 기울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조해,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경기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소외계층과 온정 나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경기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27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미 나눔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을 비롯해 고준호 정책위원장, 지미연 수석대변인, 김성수 기획수석 등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 한파 속 주춤해진 나눔 문화에 불씨를 더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2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경기미는 이날 조리읍에 위치한 해바라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도내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나뉘어 전달됐다.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의원분들의 쌀 기부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강한 용기와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이번 경기미 나눔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도의원, 이천시 관내 지방도 보도설치 추진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의 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 시청 도로정비팀 관계자, 임진모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2건에 대해 도로안전, 검토의견과 향후 경기도의 지방도 보도설치 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천시 관내 지방도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허원 도의원은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왔고 불편해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도 보도설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행 예정으로 보행자 현황, 기본설계를 통한 추정사업비, 지역주민 및 이천시 의견 수렴해 종합검토 및 평가후 우선순위 선정에 따라 보도설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수원 효원고 푸드뱅크 운영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27일 수원 효원고등학교에서 푸드뱅크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이현철 국장과 학교급식협력과 관계자, 효원고 최영수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푸드뱅크 및 급식 운영 현황 청취와 푸드뱅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효원고등학교는 음식물 쓰레기 감축으로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잔식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기 위해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계약을 체결해 올해 9월부터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전에는 음식물 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이 약 392kg이였으나, 운영 후에는 275kg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고 월 평균 처리비용도 53만원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문승호 의원은 “학교급식은 HACCP 시스템을 적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영양사가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하기 때문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식사가 된다”며 “잔식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당일 즉시 배송하는 푸드뱅크는 나눔실천, 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모범적인 ‘민-학 협력’ 사례”고 말하고 “효원고 운영 사례를 관찰해 행·재정적인 미흡사항은 보완해서 많은 학교의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특히 배송 중 음식 변질과 식중독 예방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냉·보온 기능 용기나 아이스박스 등이 필요한데 재정이 수반될 것”이라며 “예산적인 부분은 지자체와 교육행정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기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월평천 산책로는 덕이동, 가좌동, 송포동을 가로지르는 장월평천에 조성한 숲길로 폭이 좁아 차량·농기계 등의 통행 시 보행자와의 사고 위험이 높고 노후화로 인해 파손이 심한 상태였다.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김완규 위원장에게 산책로 정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김완규 위원장은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부서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바, 본 산책로 정비를 위한 15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되며 및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완규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덕이동, 송포동, 가좌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됨에 개인적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많은 말씀을 귀 기울여 듣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