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2025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8’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8’을 개최한다. 축제는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부평구 및 IBK기업은행 삼산지점,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사, 사랑의요양원, 나누리병원, 하나로F.S, 일신할인마트 등이 후원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한지공예·그림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무대에서 소리빛밴드·힐링 중창단 등 9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부평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1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성 전문 보고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 실시, 충무계획 발전과제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및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상황에서 임무와 역할을 올바로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또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드림스타트,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 선정 사업으로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을, 10일과 오는 17일에는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40명을 저학년 20명과 고학년 20명 등 2개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지난 6일과 7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4시간의 이론수업과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 만들기로 구성된 2시간의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해 지난 10일 공주 석장리 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한옥마을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석탑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론 수업을 받은 고학년반도 오는 17일 충남 충주지역으로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런 뜻깊은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많은 기탁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이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동료지원가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동료지원가양성과정에는 센터 등록회원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본인의 재활과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당사자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달 기준 현재 구청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통해 총 2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는 올해 양성된 4명에 대해서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중인 동료지원가들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진행 및 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등에서 회복수기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센터는 동료지원가 양성 및 활동과 관련된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과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장에서 당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2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의 초청으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홍천동키마을’을 방문해 △당나귀 승나 체험 △당나귀 나유 비누만들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부평구와 홍천군 간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상호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앞서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지난달 25일 부평구를 방문해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등을 견학하고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그래피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민간위탁기관 협약체결 [금요저널] 부평구가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외식업분야에 대한 육성을 비롯해 창업까지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음식 특화 연구·기획팀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업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 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구는 올해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부평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음식·외식업 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구민들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외식업에 종사하시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36명 응원 [금요저널]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산곡남중학교, 정각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36명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이들은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해 교재를 지원받고 1대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을 통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외에도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원공영주차장 주차시설 정비 주차면 추가 조성 [금요저널] 모다아울렛 등 부평역 주변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부원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50여면 가까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부원공영주차장의 평행주차 구획을 대각주차 구획으로 재배치해 주차면 25면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부원공영주차장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고자, 게이트 구조물 2개소를 철거하며 주차면 22면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37면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던 부원공영주차장은 47면이 추가 조성돼 총 184면으로 주차면이 크게 늘어났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시설 정비는 굴포천 복원사업에 따른 공사구간 내 주차면 감소 및 부평문화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주차면 확장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1개소 신규 조성과 다름없는 이번 개선공사가 부평구 중심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급지 주차장인 부원공영주차장은 1시간에 2천원, 15분 초과마다 500원씩 추가 과금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고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8일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제858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5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해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했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시대 미쓰비시 제강에 동원된 노동자들이 합숙 생활을 했던 곳으로 연립주택과 같이 여러 호의 집들이 줄이어 있어 줄사택으로 불려 왔다. 광복 후에도 부평구 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역사 및 주거사적 측면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의 등록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미쓰비시 제강 동원의 흔적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근대 역사교육 현장으로서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픈 역사를 담은 미쓰비시 줄사택이 부평구의 첫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부평구의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