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이제는 ‘위기브’에서도 한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플랫폼인 ‘위기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허가 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지역 답례품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감만세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플랫폼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 답례품 업체 맞춤형 상담 등에 힘입어 모금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감만세는 구의 답례품 공급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위기브에 대한 소개 및 답례품 등록 방법 등 시스템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상담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으로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 중인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 ‘마인드링크’ 서포터즈 2기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1일까지 청년마음건강 ‘마인드링크’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마인드링크’는 취업이나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외활동이다. ‘마인드링크’ 서포터즈 2기’는 오는 7월 11일부터 5주 동안 마음건강과 관련한 인식개선, 홍보,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마인드링크’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되면 카드뉴스 제작, SNS 활동, 행사 및 캠페인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정신보건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20~30대 청년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by부개3동 주민자치회, 여러 나라의 음식 체험 위한 다문화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모와 함께 참여한 초·중학생 20팀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세계 요리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해 7월 부개3동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다. 이날 다문화 요리교실은 ‘중국 아이스 월병’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에 대한 강의 및 전통 의상 입어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다문화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세계 음식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선랑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세계 음식 체험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과 8월에도 2회에 걸쳐 다문화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by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지역에 위치한 장수곰탕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곰탕과 깍두기, 열무김치 등 반찬 50인 분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기부 받은 음식을 바로 전달했다. 박향란 장수곰탕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을 나누며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곰탕을 기부해준 장수곰탕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부평2동 주민자치회, ‘오늘 뭐 사지? 행복마켓’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늘 뭐 사지? 행복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켓은 2021년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진행한 ‘남부골 나눔마켓’에 이어 두 번째다. 행복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의 장이다. 또 온라인에서 벗어나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동체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주민판매부스 15개를 포함해 먹거리 부스, 부평구 ‘송암보호작업장’의 장애인생산품과 ‘송이팜랜드’의 자활근로생산품 판매부스, 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황경애 부평2동 주민자치회 문예기획분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마켓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하반기에 열릴 2차 행복마켓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건식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한 ‘오늘 뭐 사지? 행복마켓’을 추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기대하며 동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강덕 부평구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신 부평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 중학교 진로탐색활동 위한 ‘드림업 진로버스’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중학생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교육기부 드림업 진로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드림업 진로버스’ 사업은 지역 내 전세버스업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마친 지역의 중학교 8곳에 총 53대의 진로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17일에는 갈산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진로버스 4대를 지원했다. 갈산중학교 진로전담 교사는 “진로체험 현장 방문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학생들의 이동”이라며 “진로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체험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버스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한국마사회부평지사로부터 500만원을 기탁 받아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반찬꾸러미는 지역 내 원룸, 고시원, 모텔에 거주하는 1인 가구들이 많다는 특성을 고려해 조리가 간편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가정 간편식으로 구성했다. 허만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장을 거듭했으나 다시 경마가 재개돼 기부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반찬꾸러미는 2차에 걸쳐 전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은 “혼자 지내면서 매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조리가 간편한 반찬꾸러미를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일신동 주민자치회, 제주시 애월읍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서 선진지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3여 년 만에 추진해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시책과 활동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일신동 주민자치회 위원 23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25명은 읍사무소 내 회의실에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워크숍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상호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이런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쉬웠지만 위원들이 한뜻이 돼 벤치마킹과 워크숍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애월읍의 여러 사례를 참고해 우리 동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타 기관 주민자치센터 탐방을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위원들 서로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by문화도시부평,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부평시니어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노년층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부평시니어합창단’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부평시니어합창단에 참여하면 오는 7월부터 주 1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12월 초에 있을 최종 발표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평소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60세 이상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24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과 제출한 악보를 통해 심사하고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부평시니어합창단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산곡노인문화센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작성한 뒤 산곡노인문화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합창단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년층의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도시부평의 음악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18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으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시민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by부평구 부평안전체험관, 사이버 안전체험교실 업그레이드 오픈 [금요저널] 부평구부평안전체험관은 17일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된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은 부평구의 상징 캐릭터인 부디와 부니의 안전교육영상 가상체험 VR어트랙션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온라인 체험교육이다. 체험관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동영상 교육을 벗어나 홈페이지 형식의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의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특화된 안전 콘텐츠를 개발해 구민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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