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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12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통합돌봄 수행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책임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동 맞춤형복지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공회대학교 김연아 교수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노력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고, 이어 김연아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돌봄특별위원장 △박양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권혁희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이 참여해, 지역 통합돌봄체계 정착을 위한 민·관 역할, 의료·요양 연계의 필요성, 현장의 실행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 안에서 의료·요양·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 통합돌봄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돌봄 협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별빛굴포 은하수길’행사 성황리 마무리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진행한 ‘별빛굴포 은하수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부평구의원, 주민 1천여명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은하수길 점등식 △굴포천 LED 소원볼 띄우기 △은하수길 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특히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LED 소원볼이 굴포천을 따라 밝게 흘러가며 겨울밤 물길을 수놓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후 진행된 은하수길 보행에서는 주민들이 초롱 무드등을 손에 들고 반짝이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즐겼다.은하수 조명과 초롱의 따스한 빛이 어우러져 가족·친구·이웃이 함께 겨울밤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행사장에서는 굴포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과 소원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사전에 참여해 새해 소망과 응원의 글을 남겼으며, 이 메시지는 행사 당일 희망나무에 게시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굴포천 은하수길이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니, 앞으로도 애정있게 지켜주시고 아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 홀몸노인 딸기농장 체험행사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너랑 나랑 손잡고’ 사업 중 두 번째로 딸기농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너랑 나랑 손잡고’는 부개3동 인적안전망 온빛누리와 1대1로 매칭된 안부나눔 홀몸노인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동아리 모임 형식의 관계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홀몸노인과 인적안전망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천 오정구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샌드위치도 직접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딸기농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랑 나랑 손잡고’는 딸기농장 체험 이외에도 영화관람 등의 ‘문화체험’과 한지공예, 천연비누, 송편 빚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보건소, 초등학생 흡연 예방에 앞장서 [금요저널] 부평구가 지난 19일 삼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흡연 캠페인은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약 26곳을 순회하며 펼치는 것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삼산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 20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를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홍보에 나섰다. 또한 부평구 보건소 직원 9명이 참여해 담배모형 인형 퍼포먼스와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줬다. 등굣길 학생 중 일부는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악수하고 담배모형 인형과 인증 사진을 찍는 한편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어떤 학생은 ‘우리 아빠도 담배를 피우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캠페인에 참여 중인 직원에게 문의하는 등 담배의 나쁜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줘 신규 흡연자가 상기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주변 흡연자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금연 전도자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3년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8일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삼산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부평구의회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전·횡단 중 스마트폰 금지,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홍보했으며 이용량이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썼다. 향후에도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서행운전 등을 홍보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보호받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협약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김주형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3년 마을활동가 위촉 및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2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023년 마을활동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선서 위촉장 수여식, 차준택 구청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지속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지하는 전문가로 예비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2023년 부평구 예비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방법론 등 실기교육 마을활동가 기본소양 보고서 주민조직가 독후감, 선진공동체 인터뷰 과제까지 3단계에 걸친 총 8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결과 31명의 교육생 중 20명이 교육을 수료해 전문 마을활동가로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마을활동가는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의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마을공동체 아카이빙’ 6명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모니터링하고 활동을 기록해 사례집을 제작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관리’에 14명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마을활동가는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행사, 교육 등을 지원하고 워크숍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동체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지 10년 차에 접어들며 공동체 아카이빙 및 사례관리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활동가의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며 “2023년 마을활동가의 활동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오수길 위원장 대회사, 2023년 위원회 연간 운영계획 보고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3건으로 2030기본계획 수정 중 아동분야, 노인복지분야 2건, 지속가능발전지표 추세분석 기준연도 설정이다. 안건들은 정기회의에 앞서 운영협의회에서 작성하고 분과별 심의를 거쳤으며 심의결과 모두 원안가결로 확정됐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통해 부평구는 수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각 부서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추세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으로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부평구의 지속가능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2년부터 지속가능발전의 탄탄한 초석을 마련해 타 지자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경제 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갈산2동, 인천준법지원센터와 홀몸청장년 치과 치료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19일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와 함께 신취약계층인 홀몸청장년에 치과 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갈산2동에 거주하는 69년생 A씨로 치아가 모두 손실돼 저작작용이 불가능하고 체중 50㎏·당뇨합병증 등 영양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황이었다. A씨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던 갈산2동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년간 A씨의 치과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처를 알아봤으나, 임플란트 이식 등의 비용이 1천 200만원 이상의 거액으로 지원이 어려웠다. 그러던중 중앙부처 장·차관급 정무직 공무원들이 연봉의 10%를 반납해 조성한 약 20억의 기금으로 취약계층 인당 5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면서 동에서는 해당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제출했고 많은 신청자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에 선정됐다. 그러나 이 금액으로는 치료 비용이 모자라 지원금 반납 위기도 있었으나, A씨를 담당하는 또 다른 기관인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300만원을,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원을, 나머지는 삼산동 건치과에서 후원에 나섰다. A씨를 담당하는 기관 및 직원의 적극행정과 주민단체, 지역 내 치과의 후원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A씨는 5개월 동안의 치과 치료를 시작했다. 김태호 인천준법지원센터장은 “보호종료를 앞두고 한 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우리 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파하고 향후 보호종료 대상자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함께 뜻을 모아준 인천준법지원센터에 매우 감사하다”며 “양 기관 담당자들의 적극행정으로 우리 동 주민이 치과치료 후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황순우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및 주요 관계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가 착수보고를 한 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관계획은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부평구만의 개성있는 경관을 창출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이번 2040경관계획은 경관기초조사, 경관의식조사, 미래상설정,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발굴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세권 개발과 함께 중점 사업지역인 시가지 상권지역 및 굴포천 복원구간 등에 대해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 및 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수립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는 주민·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민공청회, 구 의회 의견청취, 인천시 경관심의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3월 내로 구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특성을 반영해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발굴로 실현 가능한 경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결과 단독 입찰돼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산곡역 주변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으로 지난 공모는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됐으나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재공모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재공모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니 검토 후 재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공모 시에는 최저점 기준을 마련해 다시 단독 입찰이 발생할 경우라도 우수한 개발계획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 자치구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기초 자치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 27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실적과 소비 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재정집행에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구는 부진사업을 정리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며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2022년 1조1천15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집행률인 85.0%보다 4.5%p 높은 89.5%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올해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