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2월 1일부로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구의회·시설관리공단 등 52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운영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는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된다. 구는 신선식품 배송과 음식 배달이 많아지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이스팩을 회수 세척·소독·냉동 후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하지만 환경부가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제를 시행하면서 아이스팩의 사용량이 감소했다. 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이스팩이 대안으로 떠올라, 2021년 아이스팩 수거량 대비 2025년 수거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구는 재사용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젤타입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친환경 소재 아이스팩은 내용물 제거 후 포장재는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면 된다”며 “아이스팩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307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송성학 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저작권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업자의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부평구, 드림스타트 제1차 ‘양육자와 함께 뛰뛰빵빵’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송이팜랜드에서 ‘양육자와 함께뛰뛰빵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외부 체험활동과 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11명과 양육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이팜랜드에서 버섯수확하기, 버섯 채집장 돌아보기, 버섯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한 아동은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평2동 500보 사업지 마을환경개선 사업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4일 동수역 인근 부평2동에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 부평경찰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부평2동 주민참여단 등 민·관·학·경 30여명이 협력해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담장 도색은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11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특화 사업이기도 하다. 부평2동 동수역 인근 주택가는 전문가와 주민 참여 심사를 거쳐 500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앞으로 이 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로고젝터, 게시판, 빌라 문패, 반사경, 보안등 교체 등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두운 마을길을 환하게 만들어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걷기 좋은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상권르네상스, 상권활력을 위한 상인 두드림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 르네상스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인 두드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경영기초·실전 교육, 점포별 문제점 진단, 명사특강 등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 두드림 컨설팅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기는 당초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나, 상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대상 점포를 14개로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스마트 점포, 노후점포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추진 [금요저널] 부평구가 25일 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군 장병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어를 다문화가정, 청소년, 성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적 관광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투어는 매회 4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군 장병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5~7월 중 투어를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투어는 오는 8~11월 예정돼 있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등이다. 이외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코스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콘서트 관람과 양조장 견학 및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을 투어 코스에 신규로 추가해 지역 관광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투여참여자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투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투어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도시 부평의 지역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3년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부평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2년 연속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등 정부 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지표는 철저히 보완할 계획”이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부평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역사속으로 풍덩 2회기 ‘위대한 기록, 수원’’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까지 ‘역사 속으로 풍덩’ 2기에 참여할 관내 12~19세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역사 속으로 풍덩’은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교과서 속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으로 풍덩’ 2회기는 다음달 17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수원화성·화성행궁 등 경기도 수원의 역사적 장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반드시 다음달 16일 오후 6~7시 열리는 사전모임에도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의미 있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소양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립 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갈산도서관은 다음달 1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집중된 일상을 벗어나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의 기록을 한 권의 에세이로 엮어 출판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7회차로 진행된다. 글쓰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행복을 수집하는 방법, 나만의 기록테마를 찾는 방법, 펜 드로잉, 해설사와 함께 하는 파주출판단지 탐방,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자기성장 실현 등 인문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육아 중인 엄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번아웃을 극복하고 에세이집 완성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과 23일 경기도와 서울시 등 타 지역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타 지역 관계자가 벤치마킹 목적으로 동을 방문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금광2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방문했고 지난 23일에는 서울시 광진구 주민자치회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동을 찾아왔다. 이들은 장미가 만개한 철길을 돌아보며 마을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음악회와 축제 개최를 통한 마을 화합의 장으로 변모했다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김경태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돕고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 대중교통 앱 이용하기 네이버 지도 길 찾기 키오스크 사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교육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어르신들의 교육을 돕는다. 윤승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 다른 기능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문화재단, 6월 어린이 특별공연 ‘체어, 테이블, 체어’, ‘괴물‘연’을 그리다’ 선보인다 [금요저널]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22~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 ‘체어,테이블,체어’와 ‘괴물 ‘연’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는 주인공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 혼자 남겨지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도구로 이용해 표현한다. 음악과 악기, 행동과 몸짓으로 다양한 사물의 요소를 표현하면서 관객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에 대해 넌버벌 퍼포먼스로 구성해 단순한 판토마임 서커스를 넘어 공연자가 콘트라베이스, 베이스기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 및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극 ‘괴물‘연’을 그리다’은 중국의 어느 마을 도화촌에서 아빠를 잃고 혼자 사는 외로운 소년과 그의 그림 속에서 탄생한 연에 대한 우정 이야기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친구 연을 못마땅하게 여겨 마을에서 쫓아내지만, 연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소년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동심을 자극한다. 소년과 그가 만들어 낸 무생물 연과의 이야기는 다른 민속 풍습의 유래와 역사를 예술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가면이 한 공연에 어우러져 있으며 배우들의 몸짓과 언어로 수어와 대사를 제공해 공연의 장벽과 장르를 허문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는 다음달 22~23일 오전 11시 해누리 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만 7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극 ‘괴물‘연’을 그리다’는 다음달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달누리 극장에서 펼쳐진다.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으로 아동, 부평구민, 지역 내 근무자,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