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행동교정 교육은 양육 중인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문 강사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반려견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30가구와 일정을 조율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수업은 사전 유선 상담 1회와 방문수업 2회로 구성된다. 또, 반려견 장애물 경주 교육이 삼산동 분수공원 내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서 8일 동안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육 활동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체력·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반려견 장애물 경주를 처음 접해보는 반려견과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 면접 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채용환경 확산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인천시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면접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이번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의면접 △인적성 통합 묶음 △상시 화상 면접실 운영 △챗지피티 활용 입사지원 대비반 △취업공부반 운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모의–실전–환류–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인천 지역 청년 거주자 또는 부평구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된 채용환경에 맞춰, 인천 최초로 모의–실전–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보다 빠르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풍물대축제’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지정 [금요저널]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부평구는 20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이번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포함해 4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 총 25개 전국 지역 축제를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발표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3년 ‘한꿈+더하기’ 졸업식 및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수련관에서 ‘한꿈더하기’의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에 교과, 코딩, 목공, 인문학, 경제, 법교육, 비폭력대화 등을 배운 6학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꿈더하기 청소년들은 영어뮤지컬, 난타 수업 등을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배운 교육활동 관련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그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가족들과 함께 시청했으며 2024년 사업설명회, 부모교육 등을 통해 신입생 모집 홍보도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 산곡1동에 우리 마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18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56만2천160원 상당의 성금 모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에서 주관해 열린 바자회를 통해 선생님, 학부모, 아이들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은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며 “힘겹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선생님들을 비롯해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곡1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신규단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다음 달 31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4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에디트는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023년 제27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교육 및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한다. 이번 신규단원으로 선정되면 2024년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 게시 및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15명이며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수련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기자단은 수련관을 대표하는 자치조직 중 하나로 기자단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전문교육 등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예능서머힐 어린이집, 부개3동에 기부물품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난 18일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기부물품은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준비했으며 상자 한가득 떡국떡 세트와 통조림 등 먹을거리와 함께 원생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성숙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정복지센터를 환하게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부개3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청천금호 꿈나라유치원, 청천2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18일 청천동 금호타운단지 내 꿈나라유치원의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6만3천2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꿈나라유치원 원생들이 부모님 심부름하기, 착한 일 하기 등으로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유치원 선생님들도 십시일반 모금에 같이 참여했다. 염명순 꿈나라유치원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2동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 부평6동에 쌀 100㎏ 기탁받아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6동은 19일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로부터 쌀 100㎏을 기탁받았다.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입주초기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입주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인 아파트의 입주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5천50세대의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 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해 주요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삼산1동, 2024년 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5일 2024년 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업무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삼산1동 복지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삼산분소,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삼산1동 복지사업은 다양한 대상자들의 욕구 영역을 고민·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보건, 주거, 돌봄, 먹거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석 기관들은 “업무 영역별 사업을 기관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이 삼산1동 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필요한 공공·민간자원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는 부평구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주 5일분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 지원과 사업 홍보 협조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이로써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1년간 밑반찬 도시락을 총 1만 3천200식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의 결식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116개 기업과 85개 지자체, 약 3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