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미추홀구,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진행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 교통사고 추세, △어르신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 △안전한 보행 및 횡단 방법,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요령,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미추홀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구의회, 학교, 상담 기관, 학부모 대표 등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 심의,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 상담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5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서 당뇨병 관리 의료 기기를 구매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원 대상은 영수증 발급 기준 1년 이상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제1형 당뇨병 환자로 지난 1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기 구매자가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 측정용 센서 등 의료기기 3종이며 보건소는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 최대 123만 8천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처방전, 의료기기 구매영수증 원본, 환자 명의의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새 단장 끝낸 숭의로터리 분수대 가동 시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숭의로터리 분수대 정비를 완료하고 분수대 가동을 시작했다.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동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낡은 시설로 인해 가동할 수 없는 상태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해 3년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분수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선호도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분수대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침수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는 지하 기계실을 철거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정면에 미추홀구 상징표시 조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어 분수대를 가동하지 않는 겨울에도 푸르고 생기있는 경관을 가지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숭의로터리가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분들 모두에게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우리 구의 상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녹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미추홀구 복지 이야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 및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단과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8월 말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29개소의 원아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5월까지의 관내 감염병 발생 분석 결과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성홍열 발생이 0~12세에서 50% 이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미추홀구의 협조로 유아의 다빈도 발생 감염병 종류, 감염병 집단 발생 전파 차단을 위한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동화 구연, 동요 부르기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손세정 교육기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위생 실습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 퀴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해당 기관의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1~12월에 2회차 교육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모-자녀 양육 태도 이해하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합예약포털 및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계획 밝혀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해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023년 9월 개관했으며 용현남초, 숭의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기계공고 4개소의 다목적 강당을 개방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쓰레기 문제도 해결에 나섰다. 2023년 10월에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리는 자원순환 비전을 선포했으며 인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도 도입해 생활폐기물 감소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기부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서 명예의 전당을 구청에 설치해서 누적 기부금품이 1천만원 이상인 기부자의 명패를 제작해서 등재하고 있으며 누적 1천만원 미만의 기부자는 모니터로 명단을 송출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9만 2천여명으로 인구수의 22%가 넘으며 이런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2023년 12월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도 매년 8천여 개가 넘는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도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는 미소문자, 구청장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미소만남 등을 시행했으며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도입해서 주민들이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전반기보다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진다. 우선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50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현재 청사는 좁고 낡아서 여러 건물에 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이 불편하며 안전 등급도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스카이워크는 수봉공원과 인공폭포에서 치러지는 각종 축제와 행사, 빛의 향연인 수봉별마루 등과 함께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체육관의 건립도 ㈜디씨알이에서 기부채납한 용현동 부지에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의 개최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문화공간 확대를 위한 주안노인문화센터도 이전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2027년에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는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 4층 5단 84면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인천에서 최초로 2022년에 ESG의 가치를 행정에 도입했으며 올해 10월에는 ESG센터를 개소해 환경친화적인 행정, 사회적 가치의 실현,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과 주민의 정책 참여 증진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도 계속 진행돼 2026년에는 학익역이 설치될 예정이고 1블록, 2-2블록, 1-4블록 등의 공사가 이뤄지고 기타 학익1구역, 숭의1구역, 여의구역 등 주택재개발 사업도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대로 주변 10개 생활권 중에서 토지금고 용현, 수봉, 도화·주안 4개 생활권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대로 지하화와 관련한 사전타당성 용역도 진행 중이다.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이다. 뮤지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빌리지의 확대 조성,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 운영, 미소문자, 미소만남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 노인일자리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자원봉사 활성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정책 등도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 2년도 역시 기대되는 이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실생활 중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의 자가 주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화역사 예솜 교육장에서 주택 수리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조명과 방충망 교체, 세면기와 양변기 수리, 간단한 방수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주택을 잘 관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상생하는 미추홀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 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특색있는 먹거리 기반 시설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미추홀구지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