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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석암초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실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석암초등학교 전교생 900여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집에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캔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학교로 가져와 분리배출에 참여했다. 또한, 배출한 재활용품이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로 이송돼 장갑, 조끼, 모자 등 새 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 심혜령 석암 푸른하늘 지킴이 동아리 및 석암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이에스지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선순환의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석암초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와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는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해 왔으며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하게 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린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6·25 참전용사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재선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6,000여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 김재선 하사는 1951년 입대해 11사단 9연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1955년 5월 하사로 제대했다. 고 김 하사는 1954년 6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수여 사실조차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 김 하사의 장남 김종호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라도 훈장을 전달 해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고인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늦게나마 훈장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의회,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조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대한 지원도 같이 논의됐는데,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보건지소, ‘행복한 출산 임산부 요가 교실 3기’ 참여자 모집해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교 요가 전문 강사가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마음과 자세를 함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 ‘부동산 관련 문서 보는 법’ 무료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관련 문서 보는 법’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에서는 주거 복지 단계별 이행안 발표를 통해 무주택 서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에 비해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해 민간 전월세 시장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센터는 전월세 주택 임차인이 안심하고 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스스로 기본적인 법 및 임대차 사고 방지를 위한 부동산 관련 필수 사항을 숙지하고 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센터는 △임대차 기본 개념 및 계약 진행 과정,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부동산 관련 문서 이해, △부동산 관련 법 및 판례 소개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문서에 대한 이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차 계약 관련 문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 노인의 낙상 사고와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2주 과정으로 근력과 균형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설계된 운동으로 기본 적응 운동과 3가지 유형별 운동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어르신 신체활동의 중요성,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추락 낙상은 장기간 요양과 반복적인 입원을 초래, 노년기 체력 손실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다음달 2일 ‘미추홀구평생학습관’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기존 학익동에서 주안동으로 이전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9월 2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새로 이전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기존 시민협력플랫폼 공감터로 자리를 잡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화합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총 6개의 강의실, 2개의 동아리실, 메인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등 쾌적하고 전문화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 당일에는 미추홀구평생학습관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수강생들이 내방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눔활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관으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나눔을 만끽하고 더 나아가 구민들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4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1개 업소가 통과해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2024년 미추홀 최고 맛집’ 으로 미가집밥, 대따만족, 한가득식당, 오월의유부, 드림식당이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10월 5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 7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국가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등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을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6개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과 수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미추홀구는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평가 대비 담당자 교육, 부서 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노력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정책,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책임감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산림청 2024년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최종 선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 후문 일대 1.4km 구간 ‘인하로 은행나무길’이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관성·생태적 건강성·시민참여·유지관리·안전성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30곳의 가로수길 중 상위 6곳을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한때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수종 갱신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아 제거 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은행나무 수형 개선 및 열매 조기 채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과 가로수가 공존할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로 탈바꿈했다. 구는 인하로 은행나무의 열매 민원해소 및 경관향상을 위해 인하대 후문 걷고싶은길 조성사업 및 특화가로 조성사업 등 다양한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 △원형의 특색있는 나무 모양 관리 △지속적인 환경순찰 및 정비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가로수만 있었던 인하대 맞은편 구간에도 인하 문화의 거리를 잇는 청춘 꽃길 조성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이미지를 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